20220608#제328차강원도화천,평화의댐,평화의종,비목공원기행3. 아침8시 북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고즈넉한 '아쿠아틱리조트'를 출발했다. 새영남여행사 정경해대표는 유난히 러시아 '고르바죠프'가 숙박을 했다는 것을 누차(!) 강조했다. 고르바죠프가 잤다고 뭐~ 대단한 것은 아니었다. 내가 자고 나면 편안 한 것이 좋을 뿐이다. 고즈넉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잔잔한 북한강을 따라 화천읍 솔골가든에서 깔끔한 아침식사를 했다. 강원도는 아직은 때묻지 않은 청정한 곳이라 음식 맛도 좋았다. 강원도 산불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구비를 돌아 비수구미 입구를 지났다. 원래 비수구미를 탐방 예정인데 걷는 거리가 멀어 일정을 긴급 변경했다. 평화의댐은 북한강을 가로 막아 만들었다. 평화의 댐은 늘 물이 없다. 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