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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1#한절골오두막만행 (908)[가을의 서막]

202608011#한절골오두막만행 (908)[가을의 서막]어제 아침도 폭염이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어제 새벽 오두막에서 시나브로 익어가는 방울토마토를 따고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텃밭에 물을 뿌려 주었다. 폭염이 밀려 오기 전에 더위에 혀를 내미는 용이를 데리고 서둘러 집으로 왔다. 오두막에는 부채와 덜덜거리며 돌아가는 고물 선풍기가 있을 뿐이다. 집으로 돌아와 에어컨을 켜고 커피한잔을 내렸지만 극심한 더위는 물러설 기미가 없었다. 오늘 새벽에는 찬바람이 창문으로 들어와 무더위를 밀어내고 창문을 닫게하며 가을의 서막을 열어주었다. 참으로 인간이 민감한 것인지 간사한 것인지!.오늘은 일찍 아침을 먹고 딸내미네 장애반려견 '장모치와와 용이'를 데리고 집을 나섰다. 녀석은 항상 조수석(상석)을 차지했다. 인..

옛그늘 광장 10:49:34

20260904#커피한잔의 생각(1189)[용산어린이공원]

20260904#커피한잔의 생각(1189)[용산어린이공원]근래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 하면서 정부에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청년층의 지지율이 저조하다고 용산어린이공원에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을 지어 분양 하겠다고 했다. 도심 한복판에 한국전쟁으로 미군이 주둔하지 않았다면 꿈도 꾸지못할 넓은 좋은 곳에 있는 용산어린이공원이다. 용산어린이 공원을 손주 2명이 있어 다둥이라고 주차 편리까지 제공하는 덕분에 가보았다. 한없이 넓은 잔디밭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최적의 놀이터였다. 인근에 국립중앙박물관이 붙어있어 아이들과 부모들이 체험학습을 위한 문화유산답사도 편리하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여러차례 방문을 했지만 유물과 방문객 기록 해서는 최고의 수준이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방문객 수에 비해 주차장과 ..

옛그늘 광장 2026.09.19

20260801#한절골오두막만행(907)[타는 목마름으로]

20260801#한절골오두막만행(907)[타는 목마름으로]8월의 첫날 새벽이 오고 있었다. 밝음은 어둠을 밀어내고 상투봉과 시루봉은 변함없이 푸른 녹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었다. 오늘도 무더위를 예고 했다. 인간들이 지구에서 아귀다툼을 하던지 말던지 게으른 달은 서쪽 하늘로 기울고 있었다. 내 삶 하고는 별다른 관련이 없지만 세상은 미쳐 날뛰고 있었다. 일부 선거구에서 투표용지가 부족 국민의 참정권이 박탈되었다. 어느지역에서는 10군데 투표소에서 개표 했더니 쌍둥이표가 나왔다고 했다. 어느 대학교수는 확률적으로 나올수 있다고 했고, 선관위도 해명을 했지만 의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뉴스에서는 사라졌다. 주식시장(코스피)이 과열되어 미친듯이 널뛰기를 하더니 어느날 갑자기 곤두박질 했다. 투자자들이 ..

옛그늘 광장 202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