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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1#제403차(20260822)강원특별자치도:백담사입구[저녁식사]스피디움호텔 기행(5)

20261011#제403차(20260822)강원특별자치도:백담사입구[저녁식사]스피디움호텔 기행(5) 설악산 신흥사에서 저녁식사가 준비되어 있는 용대리 사조소문난식당으로 향했다. 장대비가 내리던 비가 그치고 구름까지 걷어 주며 차창으로 '울산바위'의 웅장함이 드러났다. 울산바위는 옛날 수학여행 단 학생들이 오르던 단골 코스였다. 울산바위의 이름의 유래는'나무위키,사전에 따르면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바위가 울타리 같다 하여 울타리 산이라는 뜻에서 울산바위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 '바위 사이로 바람이 부는 소리가 우는 소리 같다 하여 우는 산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옥황상제가 금강산을 만들 때 전국의 멋진 바위란 바위는 죄다 금강산으로 불러모았는데, 이 바위도 울산에서 출발해 금강산이 ..

20260830#제403차(20260822)강원특별자치도:양양 외설악

20260830#제403차(20260822)강원특별자치도:양양 외설악 [설악산 신흥사]기행(4) 선크루즈 조각공원을 출발하여 양양 외설악으로 가는 길 비가 폭우처럼 쏟아졌다. 남쪽에 비가와도 이렇게 퍼붓지는 않았다. 차창으로 앞이 보이지 않았다. 비를 뚫고 설악산 시설지구를 지나며 학생들 수학여행단으로 성황을 이루었던 곳이다. 인적이 끓어진 조용한 곳으로 변해 있었다. 한 때 수학여행단을 인솔하여 여러번 왔다. 남학생들과 여학생들이 모이지 못하도록 지도를 했던 일들이 미소 번지는 추억으로 남아 있었다. 그때 만 해도 이렇게 수학여행단이 끓어질 줄 알았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 내리는 길을 따라 설악산 신흥사 일주문앞에서 내렸다. 설악산국립공원은 한반도 등줄기인 백두대간에 위치한 산이다. 대청봉과 백담..

20260903#한절골오두막만행(913)[가을 배추]

20260903#한절골오두막만행(913)[가을 배추]어제는 새벽 3시경 오두막 만행을 했다. 새벽 2시쯤 잠이 깼는데 커피 한잔 하며 조간신문을 읽고도 잠자리에 들어 가고 싶지 않았다. 칠흑같은 어둠이 내린 거실을 더듬어 나와 현관문을 열고 집을 나섰다. 아파트도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잠자리에 들었나 싶었다. 동네 보안등과 경비실, 아파트정문 GS25편의점이 손님도 없는 데 불을 밝히고 있었다. 어둠이 가득한 경남대로, 함마대로를 거쳐 산인면에서 성산로에 들어서니 산길의 고요함과 한산한 여유가 찾아왔다. 한절골 들판에도 어둠이 가득했다. 들판에는 농부들이 흘린 땀방울이 결실이 되어 녹색 푸른 녹색의 파도처럼 바람에 출렁이고 있었다. 한국전쟁 때 수많은 생명이 희생한 함안의 진산 여항산 정상도 짙은 안개에..

옛그늘 광장 202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