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한절골오두막만행(909)[물이 생명이다]경남지방이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이 타들어가고 있다. 함안군과 밀양시가 심하다. 1960년대 고향에서 육중한 발동기를 돌려 추령천에서 밤새도록 양수기로 마른 논에 물을 퍼올리던 추억이 아련했다. 밀양과 함안에는 수자원 남강과 낙동강이 지척에 흐르고 있는데 자연의 순리에는 별다른 대책이 없다. 전국 소방차 200대를 투입 했다. '지성이면 감천'이기를 소망해본다.
점심을 먹고 오두막으로 집을 나서다 오랫 만에 윗층에 사는 서각가 변형석 선생을 만났다. 고향이 진주지수인데 농사가 많은 대농이다. 한절골오두막 '옛그늘' 현판과 문옆에 걸린'산불노 수장류' 서각은 변형석 작가 작품이다. 한자 '산불노 수장류'글씨는 마산대학교 총장을 지낸 서예가 오식완 총장이 써주었다. 입학부처장으로 재직 할때 느긋한 인품을 가져라고 하며 써 준 글이다. 글의 의미는 '물처럼 유유히 흐르면 산처럼 늙지 않는다'라고 했다.변 서각가는 극심한 가뭄으로 밭농사가 큰일 이라며 차에 올랐다. 한절골 오두막에 올때 마다 현판을 보며 오총장님의 깊은 마음을 새겨본다. 오두막에 어제 오지 않았더니 텃밭이 타들어 가고 있었다. 수돗물을 틀어 뿌려 주었더니 금새 작물에서 생기가 돌아온다. 자연이 주는 물이 하느님이다.
점심을 먹고 오두막으로 집을 나서다 오랫 만에 윗층에 사는 서각가 변형석 선생을 만났다. 고향이 진주지수인데 농사가 많은 대농이다. 한절골오두막 '옛그늘' 현판과 문옆에 걸린'산불노 수장류' 서각은 변형석 작가 작품이다. 한자 '산불노 수장류'글씨는 마산대학교 총장을 지낸 서예가 오식완 총장이 써주었다. 입학부처장으로 재직 할때 느긋한 인품을 가져라고 하며 써 준 글이다. 글의 의미는 '물처럼 유유히 흐르면 산처럼 늙지 않는다'라고 했다.변 서각가는 극심한 가뭄으로 밭농사가 큰일 이라며 차에 올랐다. 한절골 오두막에 올때 마다 현판을 보며 오총장님의 깊은 마음을 새겨본다. 오두막에 어제 오지 않았더니 텃밭이 타들어 가고 있었다. 수돗물을 틀어 뿌려 주었더니 금새 작물에서 생기가 돌아온다. 자연이 주는 물이 하느님이다.
텃밭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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