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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4차(해외30차)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키르키스스탄기행안내

제354차(해외30차)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키르키스스탄기행안내 [세계에서 9번째 큰 미지의나라 카자흐스탄.키르키스탄 자연 탐방] 1.답사기행일정 ●1일차2023년8월4일(금) ▶※창원(마산)출발:공항리무진버스 탑승은 추후 공지 ▶15:05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18:05 인천국제공항출발(아시아나OZ577) ▶21:40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 도착:호텔숙박 ●2일차2023년8월05일(토) ▶카자흐스탄:침블락[천연설경 아시아의알프스] ▶알마티시내[국립중앙박물관.콕토베전망대.질뇨늬바자르전통시장.판필로프28일공원.젠코바성당 ●3일차2023년8월06일(일) ▶카자흐스탄-키르키스탄비슈케크(4시간)[키르키스탄역사박물관.알리투광장.승리의광장.체르진스키대로.두보비공원.바자르 ●4일차2023년8월07일(월) ▶키..

20230609#손자와떠난일본기행[요코하마-일본에서 일본을 생각한다]3.

20230609#손자와떠난일본기행[요코하마-일본에서 일본을 생각한다]3. 요즘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유치가 다 빠지지도 않은 어린이들이 오후 시간에 2차방정식,피타고라스정리,복잡한 영어구문과 씨름하며 보내고 있다는 정신나간 인간들의 작태가 이어지고 있다. 10년 뒤에 의대진학을 위해서이다. 한 방송의이라는 취재물에 따르면 요즘 서울대치동 학원가에서는 의대 입시를 위한'초등의대반' 운영이 한창이다. 대한민국 수도 서을 한복판에서 개가 웃을 짓을 하고 있는데 4살 손자와 해외여행을 떠난 내가 자격이 안되는 할아버지인지 헷갈리는 세상이다. 일본여행 둘째날 로봇트-건담을 다녀와서 오후에 휴식을 취했다. 늘 단체여행으로 준비된 것 만 보다가 자유여행을 해보니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하니 시간은 훨씬 오래 걸렸다..

옛그늘 광장 2023.06.17

20230411#제344차전남구례:제24회산수유꽃축제[목월빵집.수달생태공원]3(끝).

20230411#제344차전남구례:제24회산수유꽃축제[목월빵집.수달생태공원]3(끝).우리나라 축제는 지자체장들의 이해관계나 정치적인 계산에 의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눈에는 늘어선 노점상들 만 보인다. 창녕에 사는 제자는 진해벚꽃구경 갔다가 노점에서 생선묵(오뎅)꼬지를 3,000원주고 사먹었다고 분개했다. 제344차산수유축제 기행도 카메라 앵글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하고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였다. 점심을 예약한 화엄사 상가지구 식당으로가는 길도 차량정체가 이어졌다. 최고의 요리 라고 했던 버섯전골도 인피가 몰리면 가성비가 형편없는 감동을 받을 정도가 아니었다. 점심이 늦어져 어렵게 임세웅해설사가 예약을 해준 '목월빵집'으로 향했다. 늘 줄을 서야하는 유명빵집이다 보니 밀려드는 사람들로 판매를 ..

제351차전남여수:백리섬길.장도,조발도.둔병도,낭도,적금도기행

제351차전남여수:백리섬길.장도,조발도.둔병도,낭도,적금도기행 【다리-섬-다리-섬...숨겨놨던 백리섬 섬길 비경 '새록새록'】 1.답사장소 ●예술의섬 장도 ▶100m이내의 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진 장도는 해식애와 파식대 등의 해안경관이 뛰어나다. 335m의 보행 교량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섬 내부에는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스튜디오 4개 동, 다목적 전시장과 다도해 정원, 전망데크 등이 설치되어 있다. ※점심:12:00-백천식당 ●조발도-둔병도-낭도-적금도 ▶낭도:섬의 모양이 여우를 닮았다고 하여 이리 낭(狼)자를 써서 낭도라 부른다. 주민들은 여우 모양보다는 아름다운 산이 있다는 여산마을로 불러지길 더 바란다. 섬의 동쪽에는 280m 상산이 있으며, 대부분이 낮은 구릉지로 되어있다. 해안선은 곳곳..

20230409#제344차전남구례:제24회산수유꽃축제[계척마을-현천마을]2.

20230409#제344차전남구례:제24회산수유꽃축제[계척마을-현천마을]2. 산수유 시목지가 있는 계척마을과 현천마을 구간은 1.8km이다. 사단법인 숲길에서 발행한 '지리산둘레길'에 우리가 익숙한 숫자로 구간을 표시한 것은 없었다. 지명이 산동면 계천리 계척마을이라 종종 계천마을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시목지에서 현천마을로 가는 초입에 '계적제'아름다운 시골풍경을 담고 있는 작은 저수지가 있었다. 주인없는 낙시대 만 세월을 담아내고 있었다. 현천마을로 가는 길을 따라 뒷동산으로 올라서니 계척마을의 풍경이 영상처럼 산아래로 멀어져 가고 있었다. 습지에는 버드나무가 푸른싹을 내밀어 봄을 노래하고 분홍빛 진달래도 피어 있었다. 잠시 휴식을 위해 멈춘 '연관마을' 유래비에 '조선중엽 고씨가 남원으로 가던 ..

20230606#손자와떠난일본기행[요코하마-건담]2.

20230606#손자와떠난일본기행[요코하마-건담]2.일본 요코하마에서 손자와 맞이하는 현충일은 의미가 매우 깊었다. 아이에게 민족의 아픈 상처를 일부러 드러낼 필요는 없지만 어릴때 부터 애국심은 일깨워 주어야 한다. 주변에 있는 나라들은 항상 다른나라를 넘보며 기회를 엿보고 있다. 영원한 친구가 없듯이 영원은 우방은 없다. 조극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을 깊이 새겨 다시는 외세에 침략 당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어제는 손자를 유모차에 태워 걸어 공원을 산책하고 1849년 건축 된 항구의건축물을 판매점으로 리모델링 한 아카랭가를 구경했다. 일본은 차량보다는 보행자도로의 사람을 우선 생각하는 교통정책을 읽을수 있었다. 공원에는 일본이 원산지인 수국이 다양하게 꽃들을 피워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옛그늘 광장 2023.06.11

20230406#제343차전남영광: 4대종교문화유적지[불갑사]4(끝)

20230406#제343차전남영광: 4대종교문화유적지[불갑사]4(끝).우리 답사일행은 기독교인 순교지를 떠나 불갑면 모악리 모악산에 있는 절집 불갑사로 향했다. 불갑사는 상사화 축제로 더 알려져 있는 곳이다. 2001년6월3일(일)제61차전남영광 불갑사 답사기행 자료가 카페에 있었다. 22년전 그때는 교통이 불편해서 경찰차량의 안내를 받아 불갑사와 불교 도래지를 답사했다. 무심한 세월의 격세지감이 느껴졌다. 불갑사대웅전은 보물 제830호이다. 보물 제504호 삼층석탑은 다른 지역에 있다. 그때도 점심은 1번지 식당이었다. 식대가 15,000원 이었ㄴ느데 20년 동안 5,000원이 인상 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법성포 굴비는 다른 곳에서 잡히거나 수입 조기를 가공한다. 불갑사 입구에 도착하니 거대한 일주문이..

20230405#제343차전남영광:자연으로 가는 길 4대종교문화유적지[원불교영산성지.기독교인순교지]3.

20230405#제343차전남영광:자연으로 가는 길 4대종교문화유적지[원불교영산성지.기독교인순교지]3. 법수항을 옆에두고 원불교 영산성지로 향했다. 원불교 성지5군데 중의 한곳으로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이곳에서 수행을 하다 깨달음을 얻었다.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수행을 쌓고 대각을 이룬 곳이라 한다. 박중빈이 태어난 영촌마을, 어린 시절을 보낸 구호동, 마당바위, 노루목, 선진포, 대각터 등 유적들이 있었다. 원불교는 불교와는 교리가 관련이 없는데 원을 상징물로 만든 것도 궁금하다. 종교는 형이하학적 실체가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인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것이니 의문을 가지면 끝이 없다. 우리 답사팀은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들판을 가로질러 영광군 염산면 봉산리 작은 항구 '기독교인 순..

20230328#제343차전남영광:4대종교문화유적지[일번지식당,백제불교최초도래지]2.

20230328#제343차전남영광:4대종교문화유적지[일번지식당,백제불교최초도래지]2.전남영광으로 답사를 다녀온지가 보름이 지났다. 은퇴를 하면 시간이 남아 주체를 할수 없을 것이라고 주변에서 말을 했지만 아직 답사기도 마무리 하지 못했다. 영광 일번지식당에서 굴비한상에 막걸리 한잔까지 푸짐하게 식사 하고 다음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로 향했다. 전남 영광하면 굴비가 떠오르겠지만 불자들에게는 백제 불교가 불갑사를 통해서 들어 온것이라고 여겨 순례길에 나서는 신도들이 있다. 법성포는 중국과 왕래가 잦은 국제항이라 들어 온것을 기념하기위해 간다라유물관, 탑원,부용루,사면대불을 만들어 놓았는데 조잡하기 짝이 없었다. 우리시대의 문화적 가치가 어느정도를 가늠하게하는 곳 이었다. 간다라 유물관에는 백제불교를 전래한 마..

20230306#341차전북정읍:정읍사오솔길,내장산내장사[용굴암사고]기행3(끝)

20230306#341차전북정읍:정읍사오솔길,내장산내장사[내장산,내장사,용굴암사고]기행3(끝)정읍순정한우에서 전우가 준비한 홍어무침에 막걸리를 마시고 최병장과 작별하고 오후 일정으로 내장산으로 향했다. 내 고향은 정읍과 인접한 순창군 쌍치면이다. 우리고향 사람들은 옛날부터 도시가 큰 정읍이 생활권에 가까웠다. 언제 부터인지 내장산 단풍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단풍철에 딱 한번 내장산에 왔다가 10.29핼러윈 사고 만큼이나 인파가 몰린 것을 보고 다시는 가지 않았다. 어릴적 교통편이 없을 때는 내장산 입구에서 부터 고향 집까지 걸어 갔던 적도 여러번 있었다. 내장산에 오면 내장산관광호텔에서 숙박은 못했지만 커피는 호텔 커피쉽에서 폼 잡고 마셨다. 내장사는 연잎처럼 벌어진 내장산 연봉의 한가운데에 폭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