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책속의한줄/백화만발(580)[나를 놓아주는 텍스트]내가 길을 걷는 것은 단순하다. 그리고 평범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저 앞 산길 들길을 걷고 징검다리를 건너는 것이다. 우주는 공기 한 줌이지만 세속의 무게는 천근만근이다. 나도 당신도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고 있다. 풀과 나무의 무게는 가늠할 수 없는 생존투쟁기의 고수다. 그대는 나와함께 있다.
숲을 이룬 나무나 군락을 이룬 풀이 빛나는 것은 개별성 존재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인간은 인간에게 신세를 진다고 말할 때 나무외 풀은 자연에 빚진다고 생각하는지 차고 넘치는 게 없다. 나도 길을 오랫동안 걷다보니 가시 돋는 말이 줄어들고 어느 순간부터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걷고 있었다.
<<걷는 사람 차재문의 '백화만발'에서>>
*인생도 징검다리를 건너는 것이다.
자연은 옳고 그름을 판별하지 않는다. 우주에서 존재를 깨닫는 것은
바람이고, 구름이다. 자연의 무게는 가늠할수 없는 존재이다.
길을 걷다보면 마음에 평화를 얻고, 자연과 교감하며 말하지 않는 것과
대화를 이어간다. 말없이 들어주는 자연에서 겸손함을 배우게 되는
일상이 그려져있다.
숲을 이룬 나무나 군락을 이룬 풀이 빛나는 것은 개별성 존재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인간은 인간에게 신세를 진다고 말할 때 나무외 풀은 자연에 빚진다고 생각하는지 차고 넘치는 게 없다. 나도 길을 오랫동안 걷다보니 가시 돋는 말이 줄어들고 어느 순간부터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걷고 있었다.
<<걷는 사람 차재문의 '백화만발'에서>>
*인생도 징검다리를 건너는 것이다.
자연은 옳고 그름을 판별하지 않는다. 우주에서 존재를 깨닫는 것은
바람이고, 구름이다. 자연의 무게는 가늠할수 없는 존재이다.
길을 걷다보면 마음에 평화를 얻고, 자연과 교감하며 말하지 않는 것과
대화를 이어간다. 말없이 들어주는 자연에서 겸손함을 배우게 되는
일상이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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