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문화유산답사기

20251126#제393차(20251122)경북경주:과거와현재가공존하는고도'경주솔거미술관'기행1.

옛그늘 2025. 11. 26. 16:12
20251126#제393차(20251122)경북경주:과거와현재가공존하는고도'경주솔거미술관'기행1. 경주는 600년동안 신라의 역사가 이어진 곳이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나의문화유산답사기'집필을 계기로 우리문화유산에 대해' 아는만큼 보인다'주제로 우리것에 대한 강력한 불길이 타올랐다. 1996년 10월1일 옛그늘문화유산답사회도 '사람다운 가치를 가지자' 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문화유산답사를 시작했다. 경주는 죽을 때까지 보아도 다 보지못할 정도로 많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다. 우리 옛그늘도 수차례 답사를 통해 신라의 고도 경주 답사를 했다. 제393차 기행은 2025경주 에이팩 기념으로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이 계기가 되었다.

제393차 경주기행을 기획하면서 새벽4시부터 줄을 서서 9시20분 입장하는 특별전 금관6점을 관람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경주기행도 조기에 매진 되면서 복잡한 생각이 들었다. 특별전이 2025년12월12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2026년 2월22일까지로 연장 되면서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었다. 아침7시 창원을 출발한 일행은 언양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국립경주박물관에 도착하니 09시30분이었다. 회원들에게 오후2시 입장권을 받을 것을 부탁했다. 입장권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이어져 있었다. 회원들의 바쁜 협조로 오후2시 입장권을 모두 받았다. 협조해주신 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10:10 도슨트 해설예약을 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으로 향했다. 솔거미술관은 2008년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이 803점의 작품을 기증하여 신라시대 화가 솔거의 이름을 따 ‘경주솔거미술관’으로 2015년 8월, 문을 열었다. 미술관의 설계는 빈자의 미학을 실천하는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했다. 미술관 건물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다. 소산(小山) 박대성(1945-)은 수묵으로 독자적 예술세계를 이룩한 화가이다. 수묵은 동북 아시아 한자 문화권의 전통적인 회화 도구이다. 지필묵으로 표현하는 세계, 거기엔 고도의 정신세계를 기초로 한다. 그림 그리는 일은 곧 수행하는 것과 같다. 인품이 곧 작품이기도 하다. 박대성은 평생 외롭고도 어려운 수행의 길을 걸으면서 독학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이룩한 화가이다.

현재 전시는특별전 '신라한향(新羅韓香)–신라에서 펼쳐지는 한국의 향기’이다. 신라의 예술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 2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었다. 수묵화, 불화, 유리공예, 금박회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신라의 미학과 한국적 정서를 보여주고 있다. 佛, 가능한 현실'은 '보이지 않는 세계의 본질과 에너지'를 시각화하며, 풍요로운 내면의 에너지를 담은 작품으로 치유의 마음을 전한다.
경주 솔거미술관
미술관에서 바라본 아평지
소산 박대성화백
솔거미술관
솔거미술관
솔거미술관
솔거미술관
솔거미술관
노윤지 작 '안에서 찾은 부처'
강현지 작 TOP shaman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