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9# 커피한잔의생각(1062 )[삶의 향기] [you can't go home again-토머스 울프]의 유명한 책에' 세월이지나면 자신도 변하고 고향도 변하기 때문에 어릴적 고향엔 돌아갈수 없다'는 내용이 있다. 어제 아침 고향으로 향했다. 아버지 제사를 지내지 않지만 5남1녀 형제들에게 점심을 먹자고 했다. 1명은 세상을 떠났고, 2명은 몸이 불편했고 내밑으로 3명이 참석했다.
부모님 산소에 성묘하는 것으로 제사를대신하고순창읍내 순정한우명품관에서 점심먹으며 막걸리까지 한잔 걸치고 나서 기쁜 마음으로 돌아왔다. 삶이 그리 거창 한 것이 아니었다. 낯익은 얼굴들은 세상을 떠나고 고향산천도 변했고 모두 변했지만 흐르는 섬진강의 맑은 물줄기는 그대로 여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이런 것이 삶의 향기 인가 싶었다. 제365차 전북부안 변산반도로 떠나는 아침 새벽에 일어나 커피한잔 하고 일어서며 드는 생각이다. 모두 행복 하시기 바라는 마음이다.
부모님 산소에 성묘하는 것으로 제사를대신하고순창읍내 순정한우명품관에서 점심먹으며 막걸리까지 한잔 걸치고 나서 기쁜 마음으로 돌아왔다. 삶이 그리 거창 한 것이 아니었다. 낯익은 얼굴들은 세상을 떠나고 고향산천도 변했고 모두 변했지만 흐르는 섬진강의 맑은 물줄기는 그대로 여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이런 것이 삶의 향기 인가 싶었다. 제365차 전북부안 변산반도로 떠나는 아침 새벽에 일어나 커피한잔 하고 일어서며 드는 생각이다. 모두 행복 하시기 바라는 마음이다.
고향의 강 섬진강
고향마을
고향의 강 섬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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