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7#커피한잔의생각(1095)[문제는 사람이다]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600년전 세종대왕은'백성을 가르치는 바른글'이라는 훈민정음을 창제해 백성의 눈과 귀를 열어 주었다. 농업을 위해 측우기와 천체 관측기구를 제작했다. 그후 300년이 지난 18세기 정조대왕은 비전과 효심으로 수원화성을 건설했다. 비록 2번 답사를 했지만 당시 건축술을 보면 세계문화유산으로 전혀 손색이 없었다. 수원화성의 행궁은 왕이 지방에서 임시 거처하는 곳으로 혜경궁 홍씨를 향한 효심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런 문예부흥기를 맞이하여 어떵 외세의 침략에도 나라가 쪼개지는 불행을 자초하지는 않았다. 그로 부터 300년이 흐른 21세기 지금 물고 뜯는 정치에서 조금 만 눈을 돌리면 문화 중흥기를 맞고 있는 우리를 발견한다.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