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해외배낭여행-태국 깐차나부리 7일차[교외 나들이](4). 더위가 작렬하는 태국에서 도로를 걷는 것은 위험하다. 높은 체감온도가 주는 습도는 숨 막히게 한다. 더위를 이길 만큼 만 걷는다. 잘 정비 된 둘레길은 없었다. 교통편은 릭사와 비슷한 쌈러를 이용 하거나 자전거나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 할수 있다. 칸짜나부리에는 제스전쟁박물관이나 제2차 세계대전박물관도 있다. 깐짜라부리에서 북서쪽으로 75km 떨어진 곳에 에라완 국립공원이 있다. 약2km의 길을 따라 7개의 폭포가 있다고 하는데 다음으로 미루었다. 그냥 주변의 교외로 나가 농촌 풍경을 보았다. 계절의 구분이 크게 없는 태국은 벼농사도 이모작 삼모작 한다. 한쪽에서는 벼가 익어 가고 다른쪽에서는 모내기를 하고 있었다.
농촌 들판을 둘러보다 인근 카페에 들어갔다. 풍경이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 70바트 에스프레소를 시켰는데 한참을 기다리고 있으니 라떼가 나왔다. 의사소통이 어려워 그냥 마셨다. 커피는 역시 내가 만들어 마시는 것이 가장 좋았다. 도로를 다니면서 교통사고 현장을 보지 못했다. 학교 앞에 학생들 보행자 표지는 있었지만 우리 처럼 과속방지턱을 진열한 것 처럼 만들지도 않았고 카메라도 없었다. 운전자들의 모습을 보니까 더운나라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과 과속 운전이나 난폭 운전을 하지 않았다.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 가는 것은 문명의 이기 자동차가 아니라 그것을 운전하는 사람들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농촌 들판을 둘러보다 인근 카페에 들어갔다. 풍경이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 70바트 에스프레소를 시켰는데 한참을 기다리고 있으니 라떼가 나왔다. 의사소통이 어려워 그냥 마셨다. 커피는 역시 내가 만들어 마시는 것이 가장 좋았다. 도로를 다니면서 교통사고 현장을 보지 못했다. 학교 앞에 학생들 보행자 표지는 있었지만 우리 처럼 과속방지턱을 진열한 것 처럼 만들지도 않았고 카메라도 없었다. 운전자들의 모습을 보니까 더운나라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과 과속 운전이나 난폭 운전을 하지 않았다.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 가는 것은 문명의 이기 자동차가 아니라 그것을 운전하는 사람들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칸차라부리 교외 풍경
칸차나부리 농촌 들판 풍경
칸차나부리 농촌들판
칸차나부리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