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9차(20250913)충남공주: 공주의 옛 지명 고마나루 기행2. 마곡사 입구 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고마나루로 향했다. 따가운 가을 햇볕이 내리는 금강 강변으로 데크가 잘 꾸며져 있었다. 중간 쯤에서 도색작업을 한다고 출입금지 표지판에 플라스틱 줄로 막아 놓았다. 그렇다고 뒤돌아 가기도 쉽지 않았다. 시청에 연락 해서 길을 열었다. 일부 회원들은 근처에 있는 공산성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약 20분을 걸었더니 강변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왔다. 고마나루는 무성한 솔밭 금강 변에 위치하고 있는 옛 강나루 이름이자 공주시의 옛 지명이다.
공주시 웅진동 북쪽을 휘감아 도는 강나루의 솔밭, 연미산이 마주보이는 강 쪽으로 웅진 수신단이 마련되어 있었다. 이 수신단의 유래는 국가에서 주관하여 제를 지내는 두 곳의 단(壇)에서 유래되었다. 산신(山神)에게 제사지내던 곳이 계룡산 중악단이고 수신제를 지내던 곳이 고마나루의 웅진단이다. 고마나루 솔밭 강변에 설치된 웅진단은 춘추의 제향뿐 아니라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도 고유제를 지내고 산천의 신령에게 가호를 기원했던 곳이었다. 수신단에서 걸음을 멈추고 세월 따라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바라보며 옛 백제의 찬란했던 문화유산을 떠올려 보았다.
공주시 웅진동 북쪽을 휘감아 도는 강나루의 솔밭, 연미산이 마주보이는 강 쪽으로 웅진 수신단이 마련되어 있었다. 이 수신단의 유래는 국가에서 주관하여 제를 지내는 두 곳의 단(壇)에서 유래되었다. 산신(山神)에게 제사지내던 곳이 계룡산 중악단이고 수신제를 지내던 곳이 고마나루의 웅진단이다. 고마나루 솔밭 강변에 설치된 웅진단은 춘추의 제향뿐 아니라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도 고유제를 지내고 산천의 신령에게 가호를 기원했던 곳이었다. 수신단에서 걸음을 멈추고 세월 따라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바라보며 옛 백제의 찬란했던 문화유산을 떠올려 보았다.
금강과 공주시내
금강
금강 데크길
금강
솔밭
수신지단터
웅진단터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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