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0#커피한잔의생각(1109)[공감의 상식]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서울공화국(!)과 지방공화국이 비가역적 위계화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지방에 살고 있으면 여러 분야에서 그렇다. 사회,정치적 소용돌이를 겪고 있는 지난 세월은 복잡한 인간 관계에서 더욱 심화 가중되고 있다. 개인들의 삶도 사소한 일에서 조차 배신은 늘 인간관계 문제를 만들고 있다. 사회. 정치적 갈등의 구조는 내면 속으로 들어가 보면 이합집산 구조가 더욱 복잡 해진다. 삼권분립을 외치는 행정,입법,사법의 복잡한 권력기관과 무소불위의 검경 그리고 언론(유튜브)은 정치.역사의 흐름을 망각 하고 있다. 사이비 종교집단까지 나서 민초들의 삶을 벼랑으로 몰고 있고 시대적 정신은 쓰레기가 되고 있다. '배신하는 존재가 인간'이라는 철학자의 말이 위안이 되었다. 2011년1월21일부터 한절골 오두막에서 몽환적 전원생활의 꿈을 꾸었다. 지금 생각 해보니 신기루 같은 허상 이었다.
18세기 철학자 이중환이 지은 '택리지'를 보면 전원의 꿈은 세상을 피하는 것이 으뜸 이지만 '지리와 산수를 떠나 먹거리와 사람들의 마음'까지 헤아리 라고 했다. 한절골오두막을 오가는 주변에 전원 주택지를 분양하고 있지만 집이 들어 곳은 없었다. 외딴 곳에 있으니 전기,상수도 같은 생활편리와 인근에 생산 수단도 없으니, 주변인심도 넉넉 할리가 없다. 그렇다고 농촌의 인심이 옛날 어릴적 유년기 처럼 넉넉한 것은 아니다. 농촌은 서울(!)이고 마을에 둥지를 틀려는 귀촌은 지방(!)의 대접이다.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있을 때 마다 장미빛 공약을 쏟아내며 서울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겠다고 했다. 선거가 끝나면 자신들의 욕심과 탐욕에 눈이 가려 민초들은 없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격차를 줄여야 한다. 아무리 항변해 보아도 마이동풍이다. 그들의 상식에는 욕심과 탐욕 만 있고 '공감'이 없기 때문이다. 공감없이 힘으로 밀어 붙였던 의대증원 정책이 안하는 것 보다 못한 것이 되었다.
18세기 철학자 이중환이 지은 '택리지'를 보면 전원의 꿈은 세상을 피하는 것이 으뜸 이지만 '지리와 산수를 떠나 먹거리와 사람들의 마음'까지 헤아리 라고 했다. 한절골오두막을 오가는 주변에 전원 주택지를 분양하고 있지만 집이 들어 곳은 없었다. 외딴 곳에 있으니 전기,상수도 같은 생활편리와 인근에 생산 수단도 없으니, 주변인심도 넉넉 할리가 없다. 그렇다고 농촌의 인심이 옛날 어릴적 유년기 처럼 넉넉한 것은 아니다. 농촌은 서울(!)이고 마을에 둥지를 틀려는 귀촌은 지방(!)의 대접이다.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있을 때 마다 장미빛 공약을 쏟아내며 서울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겠다고 했다. 선거가 끝나면 자신들의 욕심과 탐욕에 눈이 가려 민초들은 없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격차를 줄여야 한다. 아무리 항변해 보아도 마이동풍이다. 그들의 상식에는 욕심과 탐욕 만 있고 '공감'이 없기 때문이다. 공감없이 힘으로 밀어 붙였던 의대증원 정책이 안하는 것 보다 못한 것이 되었다.
이중환의 택리지 서문
오두막 하늘
오두막 뒷편 대나무숲
오두막 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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