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아침을 열며(12)[여행의 생각]유달리 커피에 대한 애착이 강해 이번 16박17일의 여행에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과테말라 산타모니카 커피콩을 0.5kg 분쇄하여 책1권과 챙겼다. 여행 프로그램을 볼때 마다 출연자들이 먹는 음식과 커피는 최상이라 하는데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언제나 처럼 새벽4시(태국시각 새벽2시)에 일어나 커피 내리고 창밖으로 유유히 흐르는 콰이강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겼다.커피포트에 물을 끓이다 수증기에 오른쪽 팔목에 2도정도 화상을 입었다. 인생은 예상치 못한 불확실성이지만 상비약을 준비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있다. 어제 부터는 노트북의 마우스가 작동을 멈추었다. 문득 그동안 너무 편하게 살았다는 생각을 하며 작은 것에도 고마움을 가지는 휴일 아침이었다. 그래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