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1#커피한잔의생각(1083)[아름다운 여행]오래 전 북유럽 기행을 하면서 핀란드에 잠시 머문 적이 있었다. 북유럽은 반년이 밤이고, 반년이 낮이다. 밤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처럼 깜깜한 밤하늘은 아니다. 하햔 눈이 내려 백야를 이루니 잿빛 하늘이다. 아이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복 뒷편에 자동차 전조등을 비추면 스톱을 의미하는 형광색상이 나타났다. 어린이 교통사고가 세계1위였던 우리나라에도 도입하면 좋겠다 싶었다. 훗날 보니 책가방에 30이라는 숫자를 쓴 덮개로 되었다. 그렇게 된 연유야 다양하겠지만 아이들 생명을 지키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젊은시절 mbc경남 창원라디오(98.9MZ)푸른신호등 프로그램에 10년 동안 객원리포터를 하면서 많은 교통사고 현장을 만났다. 1960대 산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