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3#제374차전북임실(20240727)섬진강 옥정호[붕어섬 출렁다리. 요산공원]기행3. 옥정호는 1927년 만경평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든 인공호수 이다. 1965년 다목적댐이 완공 되면서 구역이 넓어졌다. 붕어섬도 그때 만들어진 섬으로 인근 국사봉에서 보면 붕어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붕어가 많이 잡히는 섬은 아니다. 붕어섬의 옛날 이름은 '외안날'이었다. 바깥 날등과 안쪽 날등이라는 의미이다. 주민들이 소리나는 대로 불러 '외안날'이 '외앗날'로 변형 된 것이다. 바깥날은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보이는 왼쪽 바위섬이다. 안날은 붕어섬 오른쪽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붕어섬이 관광지로 알려진 것은 요산공원과 붕어섬을 이어주는 출렁다리(길이 420m,폭1.5m,주탑의 높이 83.5m)가 완공 되면서 부터다. 요산공원도 답사 길로 손색이 없다. 공원에 사계절 꽃피는 꽃밭이 있고, 더위를 식혀주는 강바람을 맞으며 데크길을 산책하는 여유도 좋다. 양요정은 1592년 임진왜란 때 낙향한 최응숙이 세운 것이다. 망향탑은 18개 수몰지역 마을 상징하며 솟대조각으로 운앙지역 수몰민 19,851명의 소망을 담았다. 지금 같으면 불가능한 공사였다.
붕어섬에서 바라보니 호수 절벽에 잔도 데크길이 조성되고 있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19.4km의 운암호 일대를 지나는 '국가생태탐방로'를 만들고 있었다. 옥정호 일대는 멸종위기 10종 등 총1,003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가생태탐방로'가 완공되면 옥정호물안개길(13km),물문화둘레길(7.3km),옥정호마실길(7km)과 이어져 옥정호를 한반퀴 걸을수 있는 둘레길이 완성 된다. 이원우해설사는 생태지킴이 답게 인공적으로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를 탐탁치 않게 말했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무분별한 케이블카 공사도 우려스럽다.
붕어섬이 관광지로 알려진 것은 요산공원과 붕어섬을 이어주는 출렁다리(길이 420m,폭1.5m,주탑의 높이 83.5m)가 완공 되면서 부터다. 요산공원도 답사 길로 손색이 없다. 공원에 사계절 꽃피는 꽃밭이 있고, 더위를 식혀주는 강바람을 맞으며 데크길을 산책하는 여유도 좋다. 양요정은 1592년 임진왜란 때 낙향한 최응숙이 세운 것이다. 망향탑은 18개 수몰지역 마을 상징하며 솟대조각으로 운앙지역 수몰민 19,851명의 소망을 담았다. 지금 같으면 불가능한 공사였다.
붕어섬에서 바라보니 호수 절벽에 잔도 데크길이 조성되고 있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19.4km의 운암호 일대를 지나는 '국가생태탐방로'를 만들고 있었다. 옥정호 일대는 멸종위기 10종 등 총1,003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가생태탐방로'가 완공되면 옥정호물안개길(13km),물문화둘레길(7.3km),옥정호마실길(7km)과 이어져 옥정호를 한반퀴 걸을수 있는 둘레길이 완성 된다. 이원우해설사는 생태지킴이 답게 인공적으로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를 탐탁치 않게 말했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무분별한 케이블카 공사도 우려스럽다.
붕어섬 안내도. 금붕어를 닮았다.
붕어섬 수변공원
붕어섬 배롱나무
붕어섬 정원
붕어섬
붕어섬
붕어섬
붕어섬
붕어섬 휴게소
붕어섬 수국
붕어섬 산책로
옥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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