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그늘 광장

20230627#커피한잔의생각(1012)[밴드회원 2,000명의 시대]

옛그늘 2023. 9. 3. 18:29
20230627#커피한잔의생각(1012)[밴드회원 2,000명의 시대] 2014년 5월31일 폴더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교체하고 '옛그늘문화유산답사회" 밴드를 시작했다. 1996년 10월1일 첫 답사기행을 시작 할 때는 유선전화,우편물로 답사 안내를 했고 정감이 넘치는 분위기였다. mbc경남 창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과 TV 그리고 경남신문도 옛그늘문화유산답사회가 있도록 분에 넘치는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초창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참석 해주고 격려해주신 분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기위해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 노력하고 있다. 옛그늘문화유산답사회 카페회원도 3,108명으로 27년 만에 대식구가 되었다. 오늘 아침 밴드회원 2000명이다. 성원에 고마움을 전한다.

1996년 10월1일 처음 기행을 시작한 이래 제351차(국내322차.해외29차)를 연인원 11,965명과 함께했다. 부질없는 욕심과 탐욕,자본에 만 집착하는 삶은 아니어야 한다. 더 낮은 곳에서 선한 세상을 소망한다며 부족한 내 뜻에 따라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내고, 굶는 사람들을 위해 광주 대인시장'천원의백반'에 매년 200만원의 적선을 하며 결코 자신을 밝히지 않는 제자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고 싶다. 장자는 제대로 살고 싶으면 큰 붕새처럼 큰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마음의 크기가 커져야 창의성이 발휘된다. 작은 사람은 정해진 것 에만 집착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다른 나라에서 일군 창의의 결과를 받아서 살았다.

이제는 모든 분야에서 스스로 창의를 해내는 다음 단계로 도약이 필요하다. 도약의 성공 여부가 옛그늘문화유산답사회의 운명을 결정 할 것이다. 도약은 창의의 일종이다. 크기가 큰 사람 만 할수 있다. 크기가 없는 사람은 정의나 공정이 모두 폭력이 된다. 이제 밥 벌이를 위해 고군분투 하던 직장도 떠났다. 옛그늘문화유산답사회가 나가야 할 길을 묻는다.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옛그늘평생교육원(원장이정숙)'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한단계 도약이다. 지금 글쓰기 공부를 주축으로 '인문학 강좌''하모니커연주''클래식강좌''고전문학''차 문화'등을 개설하고자 한다. 강사와 수강생의 지원이 우선이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성원과 응원을 간절히 소망한다.
제128차(2006년4월16일)경북문경 김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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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차(2006년5월28일)강원도원주 폐사지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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