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1#커피한잔의생각(1002)[옛그늘평생교육원]수도권 지역에서는 은퇴 후의 인생학교를 열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궁핍했던 전후 세대를 비롯한 산업화이후 세대가 퇴직 후의 삶을 준비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왔다. 직장을 나서면 허무와 우울증이 찾아 온다고 했다. 심각한 사회문제로 드러난다. 우리는 아이가 태어나면 공동체 삶을 영위하는 교육을 부모가 해야 하는데 우리는 받아쓰기 100점에 환호를 질렀다. 교육부 '행복한 교육'칼럼에서 가장 훌륭한 교육자는 부모라고 썼다. 이재옥교장과 대화를 나누다 요즘 걸음를 하는 아이가 굴러오는 축구공에 발만 닿아도 부모들이 열광을 한단다. 손흥민을 넘어서는 꿈을 꾼다고 했다. 우리는 교육자로서 투철한 사명감 없이 학부모들에게 휘둘리며 그렇게 교육을 해왔다.
지난번 전남 완도청산도 답사를 다녀오는길에 회원 3명께서 글쓰기 교실을 열어 달라고 요청했다. 5월중에 강좌를 시작 하겠다고 덜컥 약속을 하고 그냥 여담으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전혀 준비 하지 않았다. 어제 4월마지막 날 글쓰기 교실 연락이 없다고 문자가 왔다. 요즘 홍수 만큼이나 쏟아져 나오는 신간과 지역의 출판기념회 초청을 받고 몇번 참석 했다. 진정한 글쓰기 아니라 어디 이력서에 한줄 남기기위해 자신의 세를 과시 하기라도 하듯 여기저기 품앗이론을 들먹이며 사람을 모은다. 시인으로 잘 알려진 분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출판기념회가 끝나고 나서 입구에 보니 저자의 사인 잉크가 마르지도 않았는데 쓰레기 통에 처박혀있는 것이 한 두권이 아니었다. 그 후 그 시인은 출판 기념회를 그만두었다.
mbc경남 라디오교통리포터10년,경남신문 우리땅순례 14년 집필, 교육부 행복한교육 명예기자 2년, 경남도발행 경남공감 명예기자 4년, 창원시성산아트홀 월간지 12회 집필과 창원시보 편집위원 4년을 합하면 원고분량이 꽤 된다. 책을 출판하자는 요청이 출판사에서 몇번 있었다. 책을 낼만한 수준이나 실력이 되지도 않았지만 그럴 때마다 본업인 교직에 충실 하겠다고 사양했다. 글을 써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의 몫으로 주고 싶었다. 그 대신 요즘 편리한 인터넷에서 모두 검색이 되고 읽고, 가져가도 되도록 해 놓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작은 것을 나눌수 있는 행복이다.
한편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는 진통 만큼 이나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첫째는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하고, 둘째는 신문을 2부 이상을 매일 읽어야 한다. 우선 2가지가 충족 되지 않으면 절대 글다운 글이 나올수 없다. 3명의 글쓰기를 나누며 도와줄 사람을 구한다.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로 예정했다. 강의 장소는 삼계화성타운 관리사무소2층 입주자대표 회의실을 이용할 예정이다. 공공 기관의 강의실을 이용 하려고 했으나 쉽지않다. 모두 강사가 되고 수강자가 되는 인생학교를 열고자 한다. 강사의 강의는 봉사로 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자치활동에 필요한 만큼 만 자체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그래야 결강을 하지 않는다. 다른 강좌도 개설 할 예정이다. 강의자료를 보내준 백영칠선생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난번 전남 완도청산도 답사를 다녀오는길에 회원 3명께서 글쓰기 교실을 열어 달라고 요청했다. 5월중에 강좌를 시작 하겠다고 덜컥 약속을 하고 그냥 여담으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전혀 준비 하지 않았다. 어제 4월마지막 날 글쓰기 교실 연락이 없다고 문자가 왔다. 요즘 홍수 만큼이나 쏟아져 나오는 신간과 지역의 출판기념회 초청을 받고 몇번 참석 했다. 진정한 글쓰기 아니라 어디 이력서에 한줄 남기기위해 자신의 세를 과시 하기라도 하듯 여기저기 품앗이론을 들먹이며 사람을 모은다. 시인으로 잘 알려진 분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출판기념회가 끝나고 나서 입구에 보니 저자의 사인 잉크가 마르지도 않았는데 쓰레기 통에 처박혀있는 것이 한 두권이 아니었다. 그 후 그 시인은 출판 기념회를 그만두었다.
mbc경남 라디오교통리포터10년,경남신문 우리땅순례 14년 집필, 교육부 행복한교육 명예기자 2년, 경남도발행 경남공감 명예기자 4년, 창원시성산아트홀 월간지 12회 집필과 창원시보 편집위원 4년을 합하면 원고분량이 꽤 된다. 책을 출판하자는 요청이 출판사에서 몇번 있었다. 책을 낼만한 수준이나 실력이 되지도 않았지만 그럴 때마다 본업인 교직에 충실 하겠다고 사양했다. 글을 써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의 몫으로 주고 싶었다. 그 대신 요즘 편리한 인터넷에서 모두 검색이 되고 읽고, 가져가도 되도록 해 놓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작은 것을 나눌수 있는 행복이다.
한편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는 진통 만큼 이나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첫째는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하고, 둘째는 신문을 2부 이상을 매일 읽어야 한다. 우선 2가지가 충족 되지 않으면 절대 글다운 글이 나올수 없다. 3명의 글쓰기를 나누며 도와줄 사람을 구한다.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로 예정했다. 강의 장소는 삼계화성타운 관리사무소2층 입주자대표 회의실을 이용할 예정이다. 공공 기관의 강의실을 이용 하려고 했으나 쉽지않다. 모두 강사가 되고 수강자가 되는 인생학교를 열고자 한다. 강사의 강의는 봉사로 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자치활동에 필요한 만큼 만 자체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그래야 결강을 하지 않는다. 다른 강좌도 개설 할 예정이다. 강의자료를 보내준 백영칠선생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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