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9#한절골오두막만행(752)[여름날 짧은 행복]엘렌 랭어는 저서'늙는다는 착각'에 '시간 거꾸로 돌리기연구'가 등장한다. 실험에서 70~80대 어른의 가치를 무시하고 20년전의 시간으로 돌려 보았다. 모든 일을 스스로 잘 하더라고 했다. 나이듦의 발목을 잡는 것은 신체가 아닌 신체적 한계를 믿는 사고 방식이다. 흥미로운 것은 아이를 늦게 낳은 여성이 아이를 일찍 낳은 여성보다 평균 수명이 길다는 것이다. 아이와 생활하며 젊고 건강한 신호에 더 자주 노출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어른 입네 하거나 쓰잘데기 없는 말들을 자주 하면 우리 뇌에 쌓여 고스란히 데이터가 된다. 우리 사회는 사회적 시계를 중시하고 따른다. 신체 나이에 맞는 올바른 생활방식과 태도가 있으면 나이 들어 남는 것은 백수와 퇴직이 아니라 즐거운 은퇴와 노화뿐이다. 노화와 퇴화는 엄연히 다르다.기억력 퇴화는 젊은 시절 쌓인 데이터의 정체 현상이다.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올곧은 삶의 태도이다.
나이듦의 기억력이 좋아지려면 외식하며 먹던 것, 여행하며 늘 가던 곳을 갈것이 아니라, 새롭고 다양한 음식을 먹고,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세상을 갈때이다. 건강해지려면 내가 낸데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지금까지 구부정한 욕심과 탐욕의 일상을 곧게 펴는 것이다. 한절골 오두막에 있어도 같은 일상은 하나도 없다. 장마가 소강 상태로 들어 간 아침 케냐 AA의 진한 커피를 마시고 오두막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운 이유이다. 세상을 향하는 아름다운 마음에 눈을 뜨면 나이듦 행복의 데이터가 배로 늘어난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어른 입네 하거나 쓰잘데기 없는 말들을 자주 하면 우리 뇌에 쌓여 고스란히 데이터가 된다. 우리 사회는 사회적 시계를 중시하고 따른다. 신체 나이에 맞는 올바른 생활방식과 태도가 있으면 나이 들어 남는 것은 백수와 퇴직이 아니라 즐거운 은퇴와 노화뿐이다. 노화와 퇴화는 엄연히 다르다.기억력 퇴화는 젊은 시절 쌓인 데이터의 정체 현상이다.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올곧은 삶의 태도이다.
나이듦의 기억력이 좋아지려면 외식하며 먹던 것, 여행하며 늘 가던 곳을 갈것이 아니라, 새롭고 다양한 음식을 먹고,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세상을 갈때이다. 건강해지려면 내가 낸데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지금까지 구부정한 욕심과 탐욕의 일상을 곧게 펴는 것이다. 한절골 오두막에 있어도 같은 일상은 하나도 없다. 장마가 소강 상태로 들어 간 아침 케냐 AA의 진한 커피를 마시고 오두막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운 이유이다. 세상을 향하는 아름다운 마음에 눈을 뜨면 나이듦 행복의 데이터가 배로 늘어난다.
나는 그림을 그렸다고 하지만 새들에게는 생명이다.
나는 그림이라고 했다. 새들에게는 생명이다.
한절골오두막 군불
한절골 들판에 벼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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