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5#한절골오두막만행(751)[6.25 73주년]73년 전 오늘 북한군은 새벽6시 남한을 기습 공격했다. 휴가,외출 나온 군인들은 전선으로 복귀했고 이땅에 3년이라는 동족 상잔의 전쟁이 시작 되었다. 보통 전쟁이 일어난 지역의 이름을 부쳐 부르는데 우리나라는 날짜를 부른다. 6.25전쟁 당시 한전골에서도 여항산(해발770m)과 서북산(해발:738.5m)에서 북한군과 연합군의 전투가 치열해 수많은 군인과 민간인들이 희생되었다. 이른 아침 한절골 들판을 지나다 여항산을 바라보니 구름에 가려져 있었다. 전쟁은 인간이 만들어 낸 범죄 중에서 가장 악랄한 범죄 행위로 결코 용서 받을수 없는 행위이다. 그래서 평화는 늘 소중 하다.
73년 전 오늘처럼 들판에는 벼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다. 이수정에서 대산마을로 접어들면 벼슬아치들 선정비 맞은편에 6.25 당시 희생 된 민간인을 기리는 위령탑이 서있다. 2011년1월 21일 추운겨울 오두막과 인연이 맺어지며 이선근(작고)어른의 참전 이야기를 여러번 들었다. 중공군과 전투를 하여 시계를 뺏아 차던 이야기이며 , 국군과 연합군은 서북산에서 수세에 몰려 가야읍지역으로 는 후퇴를 하지 못하고 입곡저수지 끝자락으로 이어지는 지방도로 1021번이 으로 후퇴를 하며 만들어졌다고 했다. 비오는 날 밤 탱크를 앞세우고 생과 사를 넘었던 이야기를 소주잔을 기울이며 수없이 들었다.
오늘은 가야5일장이다. 마을사람들이 시장에 나갔는지 인적이 없다. 오두막 작은 텃밭에는 오이도 자라고 호박도 자란다. 여름 상추도 뿌리를 내리고 잘 크고 있다. 자연도 깊숙하게 들어가면 삶의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눈으로 보이는 모습은 평온하다. 김기석 청파교회 목사는" 이상한 존재는 많지만, 인간보다 더 이상한 존재는 없다'고 했다. 우리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우리를 괴롭힐 때가 있다. 그것은 선의가 늘 선의로 수용되지 않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모자람 보다 더 위험한 가치는 지나침이다. 과유불급이다. 오두막카페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며 드는 생각이다.
73년 전 오늘처럼 들판에는 벼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다. 이수정에서 대산마을로 접어들면 벼슬아치들 선정비 맞은편에 6.25 당시 희생 된 민간인을 기리는 위령탑이 서있다. 2011년1월 21일 추운겨울 오두막과 인연이 맺어지며 이선근(작고)어른의 참전 이야기를 여러번 들었다. 중공군과 전투를 하여 시계를 뺏아 차던 이야기이며 , 국군과 연합군은 서북산에서 수세에 몰려 가야읍지역으로 는 후퇴를 하지 못하고 입곡저수지 끝자락으로 이어지는 지방도로 1021번이 으로 후퇴를 하며 만들어졌다고 했다. 비오는 날 밤 탱크를 앞세우고 생과 사를 넘었던 이야기를 소주잔을 기울이며 수없이 들었다.
오늘은 가야5일장이다. 마을사람들이 시장에 나갔는지 인적이 없다. 오두막 작은 텃밭에는 오이도 자라고 호박도 자란다. 여름 상추도 뿌리를 내리고 잘 크고 있다. 자연도 깊숙하게 들어가면 삶의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눈으로 보이는 모습은 평온하다. 김기석 청파교회 목사는" 이상한 존재는 많지만, 인간보다 더 이상한 존재는 없다'고 했다. 우리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우리를 괴롭힐 때가 있다. 그것은 선의가 늘 선의로 수용되지 않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모자람 보다 더 위험한 가치는 지나침이다. 과유불급이다. 오두막카페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며 드는 생각이다.
'옛그늘 광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627#커피한잔의생각(1,012)[밴드회원 2,000명의 시대] (0) | 2023.06.28 |
---|---|
20230403#커피한잔의생각(997)[이단 종교] (0) | 2023.06.26 |
20230222#한절골오두막만행(723)[오두막 봄단장] (0) | 2023.06.22 |
20230330#커피한잔의생각(996)[예수장사꾼 전광훈과 정치거간꾼 김재원 ] (0) | 2023.06.21 |
20230611#손자와떠난일본기행[도쿄타워]4(끝). (0) | 2023.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