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커피한잔의생각(1101)[법사(法師)]불교에서 사전적 의미는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설파하고 중생을 불문으로 이끄는 스승으로서의 승려. 좁은 의미에서는 경전에 능통한 수행자, 넓은 의미에서는 부처와 제자들을 모두 이른다'.이다. 조금 더 의미를 살펴보면 석가모니 부처의 생전 제자 중에 유마힐이라는 부유한 상인이 있었다. 유마힐은 부처를 따라 탈속하지 않았지만 재가 제자로 지내며 승려를 후원하고 부처의 가르침을 전했다. 어느 날 문수보살이 그에게"어떻게 하면 불도에 통달할수 있는가"물었다. 유마힐은"도가 아닌 길을 가더라도 그것에 구애되거나 빠져 들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들이 기피하는 유곽과 노름방까지 찾아갔다. 유혹을 경계하며 밑바닥 사람들을 돕고 부처의 자비를 설법했다. 불가에서는 유마힐을 오늘날 법사의 원형으로 본다. 법사는 승려와 신도를 모두 아우르는 용어로 오래 쓰였다. 아무나 얻을수 있는 호칭은 아니다. 절에서는스님을 대상으로 불법을 가르치는 학식있는 스님이란 뜻이었고, 속세에서는 해박한 불교 지식으로 포교하는 이를 뜻한다. 그런데 엇그제 티브이에 무속인 전모씨가 건진법사라며 불법정치자금을 받았다가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전씨는 일광조계종 소속이라고 하는데 정식불교 종파는 아니다. 일광 조계종은 몇해전 굿을 하면서 제사상에 가죽벗긴 소를 올려 공분을 샀다.
살생을 금하는 불교의 가르침과는 거리가 먼 무속의식이다. 어느 불교 종단도 법사에게 굿을 하거나 점을 치게 하는 일은 없다. 건진법사라는 무속인 전성배씨는 윤석열 대선후보의 등에 손을 얹는 등 불성 사나운 행동을 했다. 천공이라는 무속인이 대통령 관저를 옮기는데 관여 했다고 특검을 발휘 했다. 이제 정말 무속이 부르는 유령과 귀신,그리고 사이비종교가 설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뼈를 깍는 마음으로 권력의 주변에 서성 거리거나 욕심과 탐욕을 삼가해야 한다. 올곧은 눈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서 남들이 기피하는 유곽과 노름방까지 찾아갔다. 유혹을 경계하며 밑바닥 사람들을 돕고 부처의 자비를 설법했다. 불가에서는 유마힐을 오늘날 법사의 원형으로 본다. 법사는 승려와 신도를 모두 아우르는 용어로 오래 쓰였다. 아무나 얻을수 있는 호칭은 아니다. 절에서는스님을 대상으로 불법을 가르치는 학식있는 스님이란 뜻이었고, 속세에서는 해박한 불교 지식으로 포교하는 이를 뜻한다. 그런데 엇그제 티브이에 무속인 전모씨가 건진법사라며 불법정치자금을 받았다가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전씨는 일광조계종 소속이라고 하는데 정식불교 종파는 아니다. 일광 조계종은 몇해전 굿을 하면서 제사상에 가죽벗긴 소를 올려 공분을 샀다.
살생을 금하는 불교의 가르침과는 거리가 먼 무속의식이다. 어느 불교 종단도 법사에게 굿을 하거나 점을 치게 하는 일은 없다. 건진법사라는 무속인 전성배씨는 윤석열 대선후보의 등에 손을 얹는 등 불성 사나운 행동을 했다. 천공이라는 무속인이 대통령 관저를 옮기는데 관여 했다고 특검을 발휘 했다. 이제 정말 무속이 부르는 유령과 귀신,그리고 사이비종교가 설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뼈를 깍는 마음으로 권력의 주변에 서성 거리거나 욕심과 탐욕을 삼가해야 한다. 올곧은 눈을 가져야 한다.
스리랑카 담불라 석굴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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