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7#제375차강원도화천DMZ,평창기행[풍차펜션.북한강]2. 화천 파로호수달 길을 뒤로하고 어둠이 고요히 내리는 파로호 선착장식당으로 향했다. 파로호에서 잡히는 맛있는 민물 매운탕이 저녁으로 준비되었다. 여름날 비지땀을 흘리고 나서 맛있는 매운탕에 김한성 회원이 찬조한 막걸리를 몇잔 마시고나니 세상 부러울것이 없었다. 우리는 늘 손에 쥐고 있어야 불안감이 작아지는 인생을 살고 있지만 조촐한 빈자의 나들이는 부족함이 없었다. 얼큰한 기분으로 온통 깜깜한 어둠이 가득내린 산길을 따라 숙소 풍차펜션으로 향했다. 펜션에 내리니 계곡 물소리가 반겨주는 음악을 대신해주었다. 지배인이 기다리고 있다가 늦게 도착하는 일행을 친절하고 반갑게 맞이 해주었다.
다음날 새벽 먼동이 트는 것을 보고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안개가 자욱하게 내리고 있고 맑은 공기와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는 깊은 산속이었다. 펜션 아래로 흐르는 맑은 계곡 물소리가 잠을 깨우는 시그럴처럼 들렸다.. 어제 저녁에는 에어컨을 켜는 대신 이불을 잡아 당겼다. 건물의 모양이 풍차를 닮았다고 풍차펜션이라 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하지만 불편함은 크게 없었다. 이른 새벽 일어나 커피한잔을 내리고 작은 여유를 만나니 여름이 저만치 가고 가을이 오고 있었다. 지배인의 커피한잔 준비 되어있다는 따뜻한 전송을 받으며 아침식사를 위해 몇번 얼굴이 익은 화천읍내 식당으로 향했다. 식사를 하고 백암산 북녁 전망대로 가는 매표소에 도착하니 북한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다음날 새벽 먼동이 트는 것을 보고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안개가 자욱하게 내리고 있고 맑은 공기와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는 깊은 산속이었다. 펜션 아래로 흐르는 맑은 계곡 물소리가 잠을 깨우는 시그럴처럼 들렸다.. 어제 저녁에는 에어컨을 켜는 대신 이불을 잡아 당겼다. 건물의 모양이 풍차를 닮았다고 풍차펜션이라 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하지만 불편함은 크게 없었다. 이른 새벽 일어나 커피한잔을 내리고 작은 여유를 만나니 여름이 저만치 가고 가을이 오고 있었다. 지배인의 커피한잔 준비 되어있다는 따뜻한 전송을 받으며 아침식사를 위해 몇번 얼굴이 익은 화천읍내 식당으로 향했다. 식사를 하고 백암산 북녁 전망대로 가는 매표소에 도착하니 북한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파로호 매운탕
풍차펜션
범의꼬리 꽃
풍차펜션
수국
북한강 화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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