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그늘 광장

20240721#제373차(해외32)(20240713]인도양의진주'스리랑카'기행[로얄보타닉가든]7

옛그늘 2024. 7. 31. 08:58
20240721#제373차(해외32)(20240713]인도양의진주'스리랑카'기행[로얄보타닉가든.]7. 불치사 인근에서 캔디 민속공연을 관람하고 마하웰리강이 내려다 보이는 시나몬 시타델 캔디 호텔에 투숙했다. 4성급 호텔이지만 대부분 깨끗하고 직원들은 미소를 잃지 않고 친절했다. 스리랑카는 450년 동안 포루투갈,네델란드,영국의 식민지 지배를 각각150년씩 받았다. 우리나라가 36년동안 일본의 식민지가 된것 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차량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영국방식이고, 팁 문화가 성행하고 있었다. 강제 징수 성격이 더 컸다. 여행기간동안 아침과 저녁은 호텔식으로 했다. 점심 만 현지식 인데 메뉴가 호텔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한국 음식은 김치찌게를 마지막 날 점심으로 한번 먹었다. 그러나 실망이었다.

서기용씨의 답사기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6시기상,7시식사,8시출발(6.7.8)이었다. 우리니라와는 3시간 30분의 시차가 있었지만 대부분 쉽게 적응했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스리랑카 국립식물원'로얄 보타닉 가든'으로 향했다. 전동차량에 탑승하여 탐방을 하는데 비가 잠시 오락 가락 했다. 입장료 15,000루피(한화12,000원)를 내고, 2시간 탐방을 위해 전동차에 올랐다. '로얄보타닉가든'은 스리랑카 중부 캔디시 서쪽에 있는데 방문객이 연간 2만명이다. 마하웰리강을 따라 이어지는 식물원은 난초류가 유명세를 타고 있었다. 현재 4,000여종의 식물을 볼수 있는 아시아 최대규모이다. 식물원은 영국지배 시대 왕비를 위한 정원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스리랑카 국립 보타닉가든
스리랑카 국립 보타닉가든
스리랑카 국립 보타닉가든
스리랑카 국립 보타닉가든
스리랑카 국립 보타닉가든
스리랑카 국립 보타닉가든
스리랑카 국립 보타닉가든
스리랑카 국립 보타닉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