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커피한잔의생각(1070)[한달살기의 가상]사람들은 단조로운 일상에서 해방 되는 꿈을 꾼다. 학교에 근무할 때 아이들을 보면 집이 지척에 있는데도 굳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싶어했다. 대학을 진할 할 때도 일부러 집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제주도 올레길[바다,산,강을 이어주는 길]이 유명세를 타면서 한달달기 바람이 불었다. 직장을 퇴직하고 준비 없이 찾아오는 상실감을 달래기 위해 도피 성격의 한달 살기를 선택하는 사람도 보았다. 제주도에 집을 구입하고 방학 중이면 한달살기 하고 돌아오는 사람도 있었다. 우리 삶이 어디에 산다고 스스로 변하지 않는 한 별반 크게 다르지 않다. 익숙한 것으로 부터 멀어지며 조금 더 나은 일상이 될까를 기대하는 마음이다..
베트남에도 한달살기 아니 2년 살기를 하는 사람이 있었다. 동남아 국가는 우리나라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여 한달 살기에 경제적으로 유리한 면이 있다. 그러나 집세가 덤으로 들어가고, 익숙하지 않은 무더위를 만난다. 현지인 처럼 살아보는 것을 동경하여 정신승리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베트남에서 새벽 시장에 나가 쌀국수로 아침을 먹고 새를 보며 여유를 즐기는 현지인들 속으로 들어간다. 우리의 60년대 처럼 길거리 이발소에서 머리도 깍고, 오토바이를 타고 교외로 나가보는 여유를 즐길수 있다. 지잔해 답사기행 때 하노이에 공원에서 철봉을 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사람들이 살아가면 행복의 가치를 담는 것은 다양하다. 나는 은퇴 후에 새벽에 일어나 커피 내려 마시며,신문읽고,독서하며 지내다, 오후에는 오두막으로 향하는 한나절 살기를 병행 하고 있다. 텃밭에서 자연을 만나는 즐거움이다.
베트남에도 한달살기 아니 2년 살기를 하는 사람이 있었다. 동남아 국가는 우리나라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여 한달 살기에 경제적으로 유리한 면이 있다. 그러나 집세가 덤으로 들어가고, 익숙하지 않은 무더위를 만난다. 현지인 처럼 살아보는 것을 동경하여 정신승리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베트남에서 새벽 시장에 나가 쌀국수로 아침을 먹고 새를 보며 여유를 즐기는 현지인들 속으로 들어간다. 우리의 60년대 처럼 길거리 이발소에서 머리도 깍고, 오토바이를 타고 교외로 나가보는 여유를 즐길수 있다. 지잔해 답사기행 때 하노이에 공원에서 철봉을 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사람들이 살아가면 행복의 가치를 담는 것은 다양하다. 나는 은퇴 후에 새벽에 일어나 커피 내려 마시며,신문읽고,독서하며 지내다, 오후에는 오두막으로 향하는 한나절 살기를 병행 하고 있다. 텃밭에서 자연을 만나는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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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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