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9#커피한잔의생각(1068)[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다]

20240409#커피한잔의생각(1068)[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다]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선거 하루 전이다. 어제 저녁 지인과 막걸리 한잔 하러 나갔다. 공천에 당락이 걸려있는 지역 시.도의원들이 선거 운동을 하고 있었다. 이번 선거를 최악이라고 평가 하는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정책 선거는 실종되고 인기 영합 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 언론도 이번 선거를 최악으로 만드는데 자유스러울수 없다. 언론마다 설립의 목적이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한 진실 보도이다. 선거는 유권자 지지를 확보하여 권력을 획득하는 절차이다. 유권자가 좋아하는 정책을 예산 대안 없이 남발한 사례가 여러 있었다. 당선 만 되면 흐지부지 되었다. 오늘날 정치의 정책은 시대의 난제를 해결하고 비전을 제시 하라고 변화하고 있다. 각 정당에 정책개발을 위해 국민의 혈세로 급여를 주는 별정직공무원이 국민의힘에 33명, 더불어 민주당에44명의 배치되어 있다.


정당이 올해 정부로 부터 보조 받는 돈은 1,000억원이 넘는다.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날이 갈등이 아니라 국민의 화합의 장이 되어야 한다. 국회의원은 시장,군수가 해야 하는 행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헌법에 명시된 법률안의 제출,국가예산심의,확정.국내외조약체결,비준에대한동의권,국정감사나 조사 등이 핵심역할이다. 엉뚱한 선동으로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주어서는 안된다. 국회의원은 공동체 운명에 대한 국정철학이 있어야 한다. 역대 비전있는 정치가들은 국민의생명과 국가안위를 우선하며 국론통합의 방법을 터득했다. 백성을 위하는 마음이 없는 정치권력은 오래가지 못한다. 내일이면 민주주의 꽃이라고 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다. 승자와 패자 모두 국가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그것이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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