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3#커피한잔의생각(984)[은퇴(隱退)]은퇴(隱退)는'맡은 바 직책에서 손을 떼고 물러나서 한가로이 지냄'이고, 백수(白手)는 '한푼도 없는 처지에 특별히 하는 일이 없이 빈둥거리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또는'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은 손'을 뜻한다. 그런데 국어사전 말미에 '차별 또는 비하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이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차별표현 바로알기 캠페인) 안내가 있었다. 이제부터는 구태어 비하의 문구를 쓸 것은 아니다 싶다. 30년을 고등학교에서 후진을 교육하고 정년퇴직하여 2개월 후 대학에서 보직을 맡아 8년을 근무 했으니 은퇴가 맞는 표현이다.
지난1월31일자로 공식적인 퇴직이 되었으니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고 한가하며 자유로운 일상이다.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 농담처럼 첫날 2월1일 한절골 오두막창호공사(속칭 샷시공사)를 오두막 구입 후 12년 만에 완료 했다. 그동안 5천여 만원을 들여 구입과 수리를 했고 마지막 창호공사를 하려고 했으나 쉽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옥 특유의 미관을 해친다고 반대 의견을 냈다. 찬성의견을 주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어떤분은 어차피 공사를 할것인데 하는 뉘앙스를 남겼다. 내가 고집이 세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우연히 삼계 그린샷시 장상복대표가 기꺼이 공사를 해주겠다고 했다.
2번 방문하여 실측하여 설계도를 그려 발주하여 10일 만에 시공 시작했다. 아침 8시부터 시작한 공사는 장대표와 전낙천 대목수와 3명이 점심 시간을 빼고 하루종일 했다. 바닥과 면이 반듯한 아파트와는 달리 어느 한곳 곡선이 아닌곳이 없었다. 난공사였다. 토방을 1단계로 낮추어 12년간 기다리고 있던 제비집이 창호 안으로 들어왔다. 오두막에 창호공사를 하여 1평 마루를 거실 카페로 꾸민 이유는 첫째는 한옥방문이 보안이 취약했고, 두번째는 단열이 안되어 열손실이 많았다. 새롭게 단장한 오두막이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나 열린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난1월31일자로 공식적인 퇴직이 되었으니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고 한가하며 자유로운 일상이다.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 농담처럼 첫날 2월1일 한절골 오두막창호공사(속칭 샷시공사)를 오두막 구입 후 12년 만에 완료 했다. 그동안 5천여 만원을 들여 구입과 수리를 했고 마지막 창호공사를 하려고 했으나 쉽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옥 특유의 미관을 해친다고 반대 의견을 냈다. 찬성의견을 주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어떤분은 어차피 공사를 할것인데 하는 뉘앙스를 남겼다. 내가 고집이 세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우연히 삼계 그린샷시 장상복대표가 기꺼이 공사를 해주겠다고 했다.
2번 방문하여 실측하여 설계도를 그려 발주하여 10일 만에 시공 시작했다. 아침 8시부터 시작한 공사는 장대표와 전낙천 대목수와 3명이 점심 시간을 빼고 하루종일 했다. 바닥과 면이 반듯한 아파트와는 달리 어느 한곳 곡선이 아닌곳이 없었다. 난공사였다. 토방을 1단계로 낮추어 12년간 기다리고 있던 제비집이 창호 안으로 들어왔다. 오두막에 창호공사를 하여 1평 마루를 거실 카페로 꾸민 이유는 첫째는 한옥방문이 보안이 취약했고, 두번째는 단열이 안되어 열손실이 많았다. 새롭게 단장한 오두막이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나 열린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두막 창호공사
오두막 창호공사 곡선의 기둥 여백을 막고 있다
부엌과 마루사이의 막음
해질녘 정면에서 본 오두막 창호
오두막 창호공사
봄을 기다리는 오두막 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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