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9#커피한잔의생각(1097)[노벨상의 허세]노벨상에 대한 진실 두가지는, 첫째는 아무리 훌륭한 업적을 쌓았다 하더라도 죽은 사람은 받을 수 없다. 둘째는 노벨상을 받을 목적으로 업적을 쌓은 사람은 스웨덴 왕립학회의 근처에도 가기 어렵다. 1962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제임스 왓슨은 사망하기 전날까지 연구실에 출근했다. 진짜 과학자들은 죽기전날까지도 호기심을 버리지 않는다. "나에게 신을 믿으라고 하지 마세요, 나는 이 우주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을뿐입니다'라며 임종을 맞았던 위대한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마지막 고백도 똑같은 맥락이다.나는 두꺼운 그의 저서"코스모스"을 두번 읽고 무신론자가 되었다. '인간은 무엇을 먹고 사는가?.라고 하는 질문이 나온다.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대답을 하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