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커피한잔의생각(1079)[물을 닮은 삶]농업사회에서는 물은 국가의 존망과 민심의 향방이 이수와 치수에 달려있었다. 공자는 황하의 흘러가는 물을 보며 '물이 밤낮을 쉬지 않고 흐르는 구나' 했다. 공자는 자신이 못이룬 정치적 이상을 후세가 물처럼 이어져 계승할 것이라고 믿었다. 인류는 꿈을 만들고, 꿈을 이루며 끝없이 발전을 거듭 해왔다. 우리나라 국회의 의원들 자질을 보면 정치인들의 활동이 세상을 바꾸지 않고 후퇴하고 있다. 세상의 변화는 장맛비가 내려 쉬지 않고 유유히 흘러 가듯이 꾸준히 발전해 간다. 현명한 국민들이 바라보고 있어 급격하게 변하지는 않는다.
노자는 물을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상선약수 [上善若水]'라 했다. 옛날에 지리산 노고단 아래 화엄사 인근 암자에 '상선약수,가 있다고 해서 산행길에 찾아 보았지만 없었다. 어떤 스님의 말에 따르면 작은 토굴에서 수행하면서 먹는 물이라고 했다.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다. 자신의 공을 자랑하지도 않는다. 인간이 싫어하는 아래로 만 흐른다. 물처럼 산다는 것의 기본은 겸손과 낮춤이다. 자신의 공덕이 있으나 소유하지 않고 주장하지 않으며 드러내지 않는 것을 인간이 물을 통해 배워야 할 진정한 삶의 덕목이다.
한방울 한방울 떨어지는 물방울이 오두막 추녀밑 확독에 물을 담듯이 인생도 부드러움으로 사는 사람이 강한 사람을 설득하여 내편으로 만들수 있다. 비바람 부는 날 강한 바람에 오두막 감나무는 가지가 부러져 떨어져 나가지만, 텃밭에서 비를 맞는 잡초는 질긴 생명력으로 살아남는다. 한절골들판에 도랑을 가득 채운 물줄기도 비가 그치면 금방 줄어든다. 세상의 모든 것은 물처럼 변화한다. 물은 쉬지 않고 흐르는 역사성, 아래로 흐르는 겸손성, 채우고 나면 나누어주는 적선성, 변화에 적응하는 유연함이있다. 우리 인생도 자연처럼 일장 춘몽이다. 물처럼 열심히 노력하면 소망은 이루어진다.
노자는 물을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상선약수 [上善若水]'라 했다. 옛날에 지리산 노고단 아래 화엄사 인근 암자에 '상선약수,가 있다고 해서 산행길에 찾아 보았지만 없었다. 어떤 스님의 말에 따르면 작은 토굴에서 수행하면서 먹는 물이라고 했다.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다. 자신의 공을 자랑하지도 않는다. 인간이 싫어하는 아래로 만 흐른다. 물처럼 산다는 것의 기본은 겸손과 낮춤이다. 자신의 공덕이 있으나 소유하지 않고 주장하지 않으며 드러내지 않는 것을 인간이 물을 통해 배워야 할 진정한 삶의 덕목이다.
한방울 한방울 떨어지는 물방울이 오두막 추녀밑 확독에 물을 담듯이 인생도 부드러움으로 사는 사람이 강한 사람을 설득하여 내편으로 만들수 있다. 비바람 부는 날 강한 바람에 오두막 감나무는 가지가 부러져 떨어져 나가지만, 텃밭에서 비를 맞는 잡초는 질긴 생명력으로 살아남는다. 한절골들판에 도랑을 가득 채운 물줄기도 비가 그치면 금방 줄어든다. 세상의 모든 것은 물처럼 변화한다. 물은 쉬지 않고 흐르는 역사성, 아래로 흐르는 겸손성, 채우고 나면 나누어주는 적선성, 변화에 적응하는 유연함이있다. 우리 인생도 자연처럼 일장 춘몽이다. 물처럼 열심히 노력하면 소망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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