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30#커피한잔의생각(1037)[원고를 고칠 때 자신도 다듬는다]아무리 공을 들여도 글은 써놓고나면 정답이 없다. 그래서 원고를 쓰고나면 크게 읽어보아야 한다. 글쓰기에 대한 지도서를 자청하는 책들이 수없이 많다. 그 많은 지침서를 읽어보는 것은 어렵다. 문장을 크게 읽어보는 순간에 스스로의 글이 얼마나 혼란스러운지, 똑같은 단어가 반복 되는지, 뚝 끓어지는 민망한 문장들을 발견할수 있다. 고쳐쓰기를 반복 하다보면 축 처진 글에도 생명을 불어 넣을수 있다.적어도 부분적으로 내가 쓰는 게 곧 나 라는 사실을 인지한다. 좋은 글을 쓰고자 하는 것은 글쓰는 사람이면 누구나 소망이다.
좋은 글이란 글쓴이의 논지가 논리적으로 전개되고, 구조가 탄탄하며 독자와 소통이 잘되는 글이다. '청각적 쓰기' 뿐만 아니라'3차원적 관점'에서 고쳐쓰기 필요하다. 글을 올려다보며, 내려다보며, 가로지르며 고쳐쓰기를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나는 왜 쓰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곧 그것은 자신에 대한 성찰이며 지적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다. 우리는 때로 생각없이 살았다고 한다. 누구나 글을 쓰며 모두가 저자인 시대에 살고 있다. 원고를 고칠 때면 나 자신의 일부도 다듬게 된다. 원고를 고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좋은 글을 쓸수 있다. 만고의 진리이다.
좋은 글이란 글쓴이의 논지가 논리적으로 전개되고, 구조가 탄탄하며 독자와 소통이 잘되는 글이다. '청각적 쓰기' 뿐만 아니라'3차원적 관점'에서 고쳐쓰기 필요하다. 글을 올려다보며, 내려다보며, 가로지르며 고쳐쓰기를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나는 왜 쓰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곧 그것은 자신에 대한 성찰이며 지적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다. 우리는 때로 생각없이 살았다고 한다. 누구나 글을 쓰며 모두가 저자인 시대에 살고 있다. 원고를 고칠 때면 나 자신의 일부도 다듬게 된다. 원고를 고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좋은 글을 쓸수 있다. 만고의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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