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1#커피한잔의생각(1048)[새해 첫날의 상념]청용의 해 2024년 첫날이다. 서기는 예수가 탄생한 해를 원년으로 삼는 책력의 기원이다. 단기는 고조선의 시조인 단군왕검의 즉위년을 기원으로 한 연호이다. 불기는 불가에서 쓰는 연기로 기원전 565년부터 시작하여, 백 년씩을 한 기로 셈한다.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는 국가나 사람에 따라 다양하다. 인류는 4대 문명의 발상지에서 시작한 변화가 18세기 말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숨가쁘고 눈부시게 발전했다. 산업혁명이 일어난 것도 전쟁의 군수 물자를 조달 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인간은 태초부터 전쟁으로 죽임을 정당화 했지만 평화는 늘 멀기만 했다.
오로지 힘이 지배하는 시대에는 힘없는 민족은 인간 존재의 가치가 상실 되어 버렸다. 누가 어느 국가가 옳고 그름를 따지는 것은 부질 없는 노릇이다. 우리는 평화를 소망한다. 전쟁은 이겨서 전리품을 챙긴다고 해도 완전한 승자는 없다. 세계는 굶주림과 전쟁으로 인간의 존엄성이 상실 되어 버렸다. 살육을 해서라도 이겨야 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당 이득이라도 챙겨야하는 혼돈의 시대를 살고 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더 낮은 자세로 올곧은 삶이 무엇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 혼돈의 시대에 내가 할수 있는 일이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한다. *사진: 2024년1월1일 무학산 일출
오로지 힘이 지배하는 시대에는 힘없는 민족은 인간 존재의 가치가 상실 되어 버렸다. 누가 어느 국가가 옳고 그름를 따지는 것은 부질 없는 노릇이다. 우리는 평화를 소망한다. 전쟁은 이겨서 전리품을 챙긴다고 해도 완전한 승자는 없다. 세계는 굶주림과 전쟁으로 인간의 존엄성이 상실 되어 버렸다. 살육을 해서라도 이겨야 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당 이득이라도 챙겨야하는 혼돈의 시대를 살고 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더 낮은 자세로 올곧은 삶이 무엇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 혼돈의 시대에 내가 할수 있는 일이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한다. *사진: 2024년1월1일 무학산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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