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7#341차전북정읍:백제가요정읍사,내장사기행[순정한우축협,전우의만남]2. 정읍사공원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점심을 예약한 '순정축협직판장' 맛집식당으로 향했다. 이번 기행은 1973년부터 1976년까지 34개월 하고도 2주를 군복무하며 동거동락 했던 전우 최병우병장을 만나기로 했다. 최병장은 군을 전역 하고 농촌에 정착하여 목축업을 하며 이장을 20년하고 있다. 수도사단 맹호부대에서 군복무하고 전역한 병사들의 모임이 조용환병장(목사)의 노력으로 1년에 두번씩 우리나라 중앙 대전역 인근에서 있다. 벌써 세월이 50년을 향해 거침없이 흘러가고 있다. 식당앞 버스에서 내리니 최병장이 반갑게 기다리고 있었다.
군복무를 한 남자들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을수 있다. 정읍으로 답사를 간다고 했더니 동생이 양조장을 한다며 '정우'막걸리20병과 아내가 손수 만들어 주었다는 홍어무침 박스를 들고 왔다. 순정한우축협 식당의 만족도 좋았다. 스페셜한우로 주문했는데 1인당 150g과 점심 식사를 포함 4만원이다. 지난해 12월 대전에서 만난 전우와 막걸리 잔을 기울이며 짧은 시간을 보낸 행복한 날이었다. 군복무를 함께 한 전우들이 우정을 이어가는 것은 구심점 역할을 하는 전우가 있고 고된 훈련을 함께 했기 때문이다. 장교들도 참가를 한다. 그러나 군복부 시절 스스로 악동이었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참석이 별로 없었다.
군복무를 한 남자들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을수 있다. 정읍으로 답사를 간다고 했더니 동생이 양조장을 한다며 '정우'막걸리20병과 아내가 손수 만들어 주었다는 홍어무침 박스를 들고 왔다. 순정한우축협 식당의 만족도 좋았다. 스페셜한우로 주문했는데 1인당 150g과 점심 식사를 포함 4만원이다. 지난해 12월 대전에서 만난 전우와 막걸리 잔을 기울이며 짧은 시간을 보낸 행복한 날이었다. 군복무를 함께 한 전우들이 우정을 이어가는 것은 구심점 역할을 하는 전우가 있고 고된 훈련을 함께 했기 때문이다. 장교들도 참가를 한다. 그러나 군복부 시절 스스로 악동이었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참석이 별로 없었다.
순정한우축협식당
순정한우축협식당
즐거운 한때
순정한우축협
최병우 예비역병장
최병우 병장과 즐거운 시간
순정축협식당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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