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1#제343차전남영광:백수해안마을목책길트레킹1.봄이 주는 아름다운 풍경 안개가 자욱한 새벽길을 나섰다. 남해고속도에 집입해도 낮은 산과 들판을 덮은 안개가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했다. 전남 영광은 전북 고창과 경계를 맞대고 있는 서해의 끝자락에 있다. 넓은 들판과 정자문화의 고장 담양을 지나 10:00경 영광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정애임해설사가 반겨주었다.
사장교로 이어주는 영광대교를 또 다른 섬 백수면으로 접어들었다. 낮은 갯벌에는 먹이를 찾는 갈매기들이 도열 하듯 반겨주고 마을앞 갯벌에는 어쩌다 어민들이 조개를 캐는 모습이 그림 같았다. 출발지점에서 단체사진을 찌고 백수해안길 데크를 따라 걸었다. 데크옆 산비탈에는 모감주나무를 심어 집단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에 핀 동백도 수줍게 반겨주고 있었다. 철조망을 걷어낸 분단의 흔적도 보였다. 노을 전시관에서 에스프레소 한잔을 하고 나오니 하얀 등대가 아름다운 풍경으로 반겨주고 있었다.
사장교로 이어주는 영광대교를 또 다른 섬 백수면으로 접어들었다. 낮은 갯벌에는 먹이를 찾는 갈매기들이 도열 하듯 반겨주고 마을앞 갯벌에는 어쩌다 어민들이 조개를 캐는 모습이 그림 같았다. 출발지점에서 단체사진을 찌고 백수해안길 데크를 따라 걸었다. 데크옆 산비탈에는 모감주나무를 심어 집단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에 핀 동백도 수줍게 반겨주고 있었다. 철조망을 걷어낸 분단의 흔적도 보였다. 노을 전시관에서 에스프레소 한잔을 하고 나오니 하얀 등대가 아름다운 풍경으로 반겨주고 있었다.
제343차 전남영광 백수해안 기념사진
전구간이 데크길로 이어지고 있다
모감주 나무 군락지 조성
한가롭고 여유로운 데크길
서해의 바다가 그리운 백수 해안
백수해안 데크길을 걸어가는 답사객들이 보였다
노을 전시관에서 커피한잔의 여유
저녁 길을 알려주는 등대가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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