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0#그곳에가고싶다(88)[의령자굴산]어제 336차 전남신안12사도예배당순례길을 줄잡아 13km정도 걸었다. 여독이 있겠다 싶지만 아침에 일어나는 시각은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겨울의 초입에 들어선 의령 자굴산 쇠목재로 향했다. 한우산 가는 도로는 공사가 한창이고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묘지에서는 묘사를 지내는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었다. 쇠목재에 주차하고 10:15 산불감시 초소에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출발 했다. 지도상에 있는 거리는 직선으로 1km로 표시하고 있었다.
출발은 한전한 임도를 따라갔다. 인파들이 몰려 들기전에 올라 갔다가 내려오는 것이 가장 좋다. 자굴산도 등산길을 계단으로 만들어 놓거나 임도는 콘크리트 포장이라 정감이 가는 산행지는 아니다. 중간에서 커피한잔을 마시고 잠시 쉰다음 정상에 도착하니 11:05이었다. 정상까지 등산길은 경사가 급하고거리는 약 3km이다. 등산시간은 50분이었고 날씨가 흐렸지만 한우산과 풍력발전기가 지척에 있었다. 11시30분에 하상을 시작해서 쇠목재에 도착하니 12:00였다. 의령입구 전원가던에서 생선구이와 갈치조림으로 막걸리 한잔을 걸치니 더한 행복이 없었다. 어제 가보지 않은 오두막으로 향했다. 오두막에 작은 군불 온기를 넣고 나니 하루가 저물고 있었다,
출발은 한전한 임도를 따라갔다. 인파들이 몰려 들기전에 올라 갔다가 내려오는 것이 가장 좋다. 자굴산도 등산길을 계단으로 만들어 놓거나 임도는 콘크리트 포장이라 정감이 가는 산행지는 아니다. 중간에서 커피한잔을 마시고 잠시 쉰다음 정상에 도착하니 11:05이었다. 정상까지 등산길은 경사가 급하고거리는 약 3km이다. 등산시간은 50분이었고 날씨가 흐렸지만 한우산과 풍력발전기가 지척에 있었다. 11시30분에 하상을 시작해서 쇠목재에 도착하니 12:00였다. 의령입구 전원가던에서 생선구이와 갈치조림으로 막걸리 한잔을 걸치니 더한 행복이 없었다. 어제 가보지 않은 오두막으로 향했다. 오두막에 작은 군불 온기를 넣고 나니 하루가 저물고 있었다,
자굴산 둘레길 안내도
윤판기화백이 쓴 자굴산 정상석
정상에서 본 풍경
한우산 풍경
산으로 가는 길
의령 자굴산 정상에 있는 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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