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1#오늘 한마디(17)[절제의 미덕]세상은 대체로 강자와 약자, 부자와 가난한 자, 재능이 있는자와 없는자 들이 섞여서 살아간다. 모든 것이 함께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려면 가진 자가 못가진 자에 대해 절제하며 부끄러움을 지녀야 한다. 부와 재능은 자신의 노력보다 운에 따르는 경우가 많다. 권력이 없고 힘없는 약자에게는 정의가 보장 되어야 민주주의이다.작금의 우리 정치판을 보면 힘있는 다수의 행태는 몰염치의 극치를 초월한다. 다수결로 무엇이라도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만한 독재이다. 정치는 밥을 새워도 타협과 토론, 협치에 의해서 국민의 준엄한 뜻을 받들어야 한다. 농성을 하는 곳도 국회여야 한다. 국민으로 부터 위임 받은 권력을 자기 멋대로 마구 휘두르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표를 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