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6#제377차(20241012)전남장흥정남진편백우드랜드 기행1. 새벽 눈을 떠보니 창밖은 칠흑 같은 어둠이었다. 알람을 맞추지 않아도 출발 2시간 전에는 잠에서깨는 것을 보면 아직 역마살이 살아있나 보다. 버스의 첫 출발시각 아침6시가 되니 어둠이 걷히기 시작했다. 다른 지역에서 이른 새벽에 나서는 분들에게 송구한 마음이 들었다. 답사를 준비하는 책임감이 더 막중하고 무겁게 느껴졌다. 우리를 태운 버스는 남해고속도로 안개 낀 들판을 지나 섬진강휴게소에 도착 여유를 부리는 시간을 가졌다. 버스에 탑승해 물건을 파는 분이 섬진강휴게소에 있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는데 오늘은 반갑게 인사를 했다. 버스에서 물건을 파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름답다. 남도 장흥 땅에 도착하니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것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축하 현수막이었다. 장흥은 작가 한강의 고향이며 부친 한승원선생이 해산토굴에 있다.
김미수 해설사가 탑승하고 억불산 정남진 편백우드랜드로 향했다. 편백우드랜드 입장료가 단체2,000원인데 그냥 지불 하겠다고 했는데도, 65세 이상은 무료라고 10명의 신분증을 걷어갔다. 편백우드랜드 입구에서 부터 김미수해설사를 따라 2시간 정도 걷기로 했다. 억불산 자락 100ha에 60년생 이상의 편백나무 숲 속에 위치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친환경 자재로 건축된 생태건축체험장과 목재 문화 전반을 보고 체험하는 목재 문화체험관이 있다. 억불산 정상과 연결된 무장애 데크로드인 말레길, 힐링과 휴식의 장인 치유의 숲, 천일염과 편백으로만 구성된 온열 치유시설인 편백소금집, 숙박시설이 있고, 다양한 난대수종을 관찰할 수 있는 식물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김미수 해설사는 데크를 따라 걷다가 억불산 바위를 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잠시 쉼의 여유를 주었다. 편백나무 야외공연장에서 잠시 서창원농협 송말순이사께서 가져온 큼직한 대추를 나누어 먹으며 쉼을 가졌다.
김미수 해설사가 탑승하고 억불산 정남진 편백우드랜드로 향했다. 편백우드랜드 입장료가 단체2,000원인데 그냥 지불 하겠다고 했는데도, 65세 이상은 무료라고 10명의 신분증을 걷어갔다. 편백우드랜드 입구에서 부터 김미수해설사를 따라 2시간 정도 걷기로 했다. 억불산 자락 100ha에 60년생 이상의 편백나무 숲 속에 위치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친환경 자재로 건축된 생태건축체험장과 목재 문화 전반을 보고 체험하는 목재 문화체험관이 있다. 억불산 정상과 연결된 무장애 데크로드인 말레길, 힐링과 휴식의 장인 치유의 숲, 천일염과 편백으로만 구성된 온열 치유시설인 편백소금집, 숙박시설이 있고, 다양한 난대수종을 관찰할 수 있는 식물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김미수 해설사는 데크를 따라 걷다가 억불산 바위를 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잠시 쉼의 여유를 주었다. 편백나무 야외공연장에서 잠시 서창원농협 송말순이사께서 가져온 큼직한 대추를 나누어 먹으며 쉼을 가졌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김미수장흥해설사
억불산 전설의 바위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인공폭포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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