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그늘 광장

20190719#커피한잔의생각(539)[아름다움]

옛그늘 2019. 7. 20. 18:53


20190719#커피한잔의생각(539)[아름다움]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지나온 역사의 빛과 어둠의 순간까지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허용 할수 있는 용기로 부터 시작 된다. 어둠과 밝음 사이에 머무는 어스름 노을조차도 아름답게 보이는 마음이다. 세상이 아니 정치가 국내외적으로 요동을 치고 있다. 경제가 발달하고 국민소득이 높아지면 다양한 계층의 요구가 많아져 행복의 가치는 낮아진다고 한다.

국민의 대표가 되어 국회의원과 정치지도자로 온갖 특혜를 받고 살다 자신을 망각하고 세상을 자살로 마감하는 일이 잦다. 결코 용납하기가 쉽지 않다. 인생을 살다 길을 잃으면 지도를 펴야한다. 우리가 어디로 가기위해 길을 나섰는지를 살펴야 한다. 준엄한 역사는 가르쳐주고 있다. 살다보면 바닥을 치는 일은 흔하다. 바닥을 치고 일어날 수 있어야 한다. 바닥을 딛고 서보라.

바닥의 촉감과 안온함이 다가온다. 늘 디디고 다니면서도 몰랐던 자연이 주는 바닥의 심정을 느껴보라. 만물을 품어 길러내고 있는 자연의 위대함을 느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