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1차경북봉화: 퇴계사색길,청량산박물관,청량사기행안내

제311차경북봉화: 퇴계사색길,청량산박물관,청량사기행안내

[높은 산 맑은 계곡, 태고의 멋을 간직한 청정봉화]

1.주요 답사지

●예던길-퇴계 사색의길(약5km, 2시간예정)

▶퇴계시비- 청량폭포- 선학정- 입석- 산성입구: 숲 사이로 걷는 길

퇴계 이황(1501~1570)은 유독 청량산을 사랑했던 모양이다. 청량산 중턱 청량정사에서 학문을 배우기 시작했고, 말년에 <도산십이곡>을 지은 곳도 청량산이다. 모든 관직을 버리고 낙향한 후 도산서당을 지은 퇴계는 수시로 청량산을 오르내렸다고 전한다. 녀던길(오솔길)은 퇴계가 도산서원에서 청량산까지 오르내리던 길이다. 옛길이란 의미로 사색의 길이라고 한다. 퇴계는 자신이‘그림 속으로 들어간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길이다. 우리가 걷는 길은 봉화 지역 퇴계사색의 길이다.

○점심: 맛고을식당-간고등어정식

●청량산박물관: 청량산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봉화의 역사와 문화의 이해.

●청량산 청량사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송광사 16국사의 끝 스님인 법장 고봉선사(1351-1426)에 의해 중창된 천년 고찰이다. 창건당시 승당 등 33개의 부속 건물을 갖추었던 대사찰로 봉우리마다 자리 잡은 암자에서 스님들의 독경소리가 청량산을 가득 메웠다고 한다. 조선시대 불교를 억압하는 주자학자들에 의해 절은 피폐하게 되어 현재는 청량사와 부속건물인 응진전만 남아있다. 청량사의 법당인 유리보전은 창건연대가 오래되고 짜임새 있는 건축물로 인하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되었다.

2. 답사일자:2019년06월22일(토요일)

3. 출발시각 및 장소

▷06:30 창원시청옆 농협경남지역본부앞

▷07:00 창원NC파크 주차빌딩앞

▷07:20 내서읍중리 농산물 시내버스정류소

4. 참가비:45,000원[교통비30,000원,점심(간고등어정식):12,000원.안전운영비3,000원]

5. 인솔자 연락처: ☎010-9457-0033

6. 접수처: 농협(단위)821119-52-037075 심재근(옛그늘)

7. 일정◎10:20청량사입구◎10:30퇴계사색의길탐방◎12:30점심-맛고을식당◎16:30청량사

8. 알리는 말씀

①신발은 가볍고 편한 트레킹화 또는 등산화를 신고 오시기 바랍니다. 오솔길 트레킹이라 스틱(지팡이)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일정은 오전에 트레킹, 오후는 청량사 탐방입니다.

②제312차(해외27차)2019년7월12일(금)~14일(일)일본규슈나가사키기행은30명이출발하며 구마모토성 내부관람이 지진으로 파손되어 공사 중이라 관람이 불가합니다. 구마토성 외부를 관람하고 내부는 다른 성으로 대체합니다. 항공편은 7월12일 오후2시 에어부산 BX146편입니다. 창원지역 공항버스 탑승시각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③옛그늘문화유산답사회 밴드에 가입하고 싶은 분은 인솔자에게 연락주시거나 회원이 초대하면 됩니다. 옛그늘문화유산답사회 카페에도 가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옛그늘문화유산답사회장

청량사

청량사 유리보전

퇴계사색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