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10

20240721#제373차(해외32)(20240713]인도양의진주'스리랑카'기행[로얄보타닉가든]7

20240721#제373차(해외32)(20240713]인도양의진주'스리랑카'기행[로얄보타닉가든.]7. 불치사 인근에서 캔디 민속공연을 관람하고 마하웰리강이 내려다 보이는 시나몬 시타델 캔디 호텔에 투숙했다. 4성급 호텔이지만 대부분 깨끗하고 직원들은 미소를 잃지 않고 친절했다. 스리랑카는 450년 동안 포루투갈,네델란드,영국의 식민지 지배를 각각150년씩 받았다. 우리나라가 36년동안 일본의 식민지가 된것 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차량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영국방식이고, 팁 문화가 성행하고 있었다. 강제 징수 성격이 더 컸다. 여행기간동안 아침과 저녁은 호텔식으로 했다. 점심 만 현지식 인데 메뉴가 호텔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한국 음식은 김치찌게를 마지막 날 점심으로 한번 먹었다. 그러나 실망이었..

옛그늘 광장 2024.07.31

20240729#책속의한줄/복양성의 풍운(473)[영웅]

20240729#책속의한줄/복양성의 풍운(473)[영웅]역사를 거슬러 보면 어떤 특정한 시기에 비상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서 또한 비상한 노력으로 그 시대의 난점을 해결해 나가는 인간의 존재를 자주 발견 할 수 있다.시대의 산물이나 단순히 동시대인의 업적을 결합한 추상적인 실체가 결코 아닌, 생동하는 인격체로서의 영웅이 그러하다. 시대가 그의 출현에 없어서는 안될 배경이 되어 주었다.동시대를 함께 산 민중들의 업적이 그의 이름 아래 흡수 되었다고 해도 영웅이란 말에서 지워 버릴수 없는 것은 다분히 개인적인 요소이다.>

옛그늘 광장 2024.07.30

20240716#제373(해외32)차인도양의진주'스리랑카'기행[캔디왕궁.불치사.캔디 민속공연]6

20240716#제373(해외32)차인도양의진주'스리랑카'기행[캔디왕궁.불치사.캔디 민속공연]6. 캔디왕궁은17세기 재건된 왕실 건축물로, 1815년 영국지배 전 까지 싱할라 왕조가 사용했던 왕궁이다. 정교한 목공예품, 석조 조각, 화려한 벽화가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다. 현재 수리 중이다.불치사는 부처의 치아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유명한 불교성지이다. 1815년 건립된 "파따리푸와"8각형 탑이 자리하고 있다. 스리랑카에 통합된 불교를 가질수 있었다.캔디안댄스 스리랑카 각 지역의 민속무용이 가미 되어 있는 춤이다. 스리랑카 캔디 왕조시대에 궁전연회때 추던 것이다. 강렬한북소리와 다양한 전통악기 공연이 인상적 이었다. 불치사 불치사 불치사 불치사 불치사 불치사 사리를 이송한 코끼리 박제 캔..

옛그늘 광장 2024.07.25

20240715#제373(해외32)차인도양의진주'스리랑카'기행[로얄 보타닉 가든]5

20240715#제373(해외32)차인도양의진주'스리랑카'기행[로얄 보타닉 가든]5. 시기리아 고대도시에서 버스로 3시간 이동하여 스리랑카 최대의 국립식물원 로얄보타닉정원 기행이다. 연간 2만명 방문하는 넓은 식물원으로 다양한 나라의 4,000여 종의 식물을 볼수 있다. 전기차를 타고 2시간 답사 했다.   1

옛그늘 광장 2024.07.23

20240714#제373(해외32)차인도양의진주'스리랑카'기행[시기리아 고대왕국]4

20240714#제373(해외32)차인도양의진주'스리랑카'기행[시기리아 고대왕국]4. 호텔에서 버스로 30분을 이동하여 푸른 초원에 우뚝 솟은 시기리아 왕국 고대도시로 향했다. 400년 동안 전설로만 전해오던 이 바위는 19세기 후반 영국 식민지 시절에 발굴 되었다. 기원전 475년 경. 높이가 200m에 이르는 거대하고 웅장한 바위에 카사파 1세가 요새겸 성채를 건축했고, 바위의 정상에는 카사파 왕의 연회장, 목욕장, 왕궁의 유적이 남아있었다. 고대도시 주변에 해자가 남아있어 적으로 부터 방어를 위한 군사시설이 었다. 바위 주변에 승려들이 수도를 했던 건축물도 보였다. 지금은 수직에 가까운 1200개의 철사다리 계단을 올리야 하지만 당시에는 바위에 홈을 파서 구조물을 설치 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들..

옛그늘 광장 2024.07.22

20240713#제373(해외32)차인도양의진주'스리랑카'기행[하바라나 빌리지 바이 시나몬 호텔]3.

20240713#제373(해외32)차인도양의진주'스리랑카'기행[하바라나 빌리지 바이 시나몬 호텔]3. 숲속 공원내에 자리잡은 휴양지이다. 입구에는 경비병들이 제복을 입고 안전하게 운영 하고 있었다. 새벽에 일어난 회원들의 소녀시대 같은 즐거운 모습이다. 참가한 사진속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빌리지 바이 시나몬 호텔 주변의 즐거운 여행 일정을 공감 한다. 돈 있는자는 건강한 자를 이기지 못하고, 건강한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 오늘 4일차 일정이 시작된다.

옛그늘 광장 2024.07.20

제374차전북임실:옥정호출렁다리붕어섬.요산공원,진구사지석등.치즈테마파크기행안내

제374차전북임실:옥정호출렁다리붕어섬.요산공원,진구사지석등.치즈테마파크기행안내. 【자연과 감성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임실】1.답사장소●옥정호 붕어섬▶ [붕어섬 요산생태공원]-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섬 위의 정원. 둘레길▷[옥정호 출렁다리]- 요산공원에서 아름다운 호수를 가로지르며 붕어섬을 건널 수 있는 다리※점심 11:30 [섬진강 옥정호산장-매운탕(맛집)]●임실 진구사지석등[국가유산 보물제267호]▶통일신라시대에 보덕스님의 제자가 세운 진구사가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하여 현재는 절터만 남아있다. 현존하는 석등은 아깝게도 상륜부가 없어졌지만, 상륜부까지 포함하면 우리나라 석등 중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된다.●임실치즈테마파크▶임실치즈테마파크는 넓은 초지위에 스위스 아펜젤러를 닮..

[공익판매][한절골 마늘구입안내]

[공익판매][한절골 마늘구입안내] 함안은 옛날부터 마늘과 곶감이 특산품이다. 지난1월 곶감에 이어 한절골 오두막 앞집 촌노[의지의 한국인]가 농사지은 마늘 판매를 요청했다. '의지의 한국인'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촌노가 짓는 벼농사 논에는 피 같은 잡초가 보이지 않는다. 늘 논에서 피를 뽑는 모습을 목격하고'의지의 한국인'이라고 했다. 농작물은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했다. 마늘도 촌노 부부가 손수 퇴비를 내고 풀을 뽑고 땀을 흘리며 한절골 들판에서 농사 지었다. 마늘은 든실하고 좋은 것 만 골라 담았다. 가을 김장을 위해 지금이 구입 시기라고 했다. 1. 마늘가격:1) 4.5kg(한접을 넘는 양)[마늘:30,000원]+[포장.택배:5,000원]=계:35,000원. 2) 9kg(2접이 조금 넘는 양..

옛그늘 광장 2024.07.09

20240706#제372차경남통영:가고싶은 아름다운 소매물도기행(1)

20240706#제372차경남통영:가고싶은 아름다운 소매물도(1)거제저구항 가는길에 활짝핀 다양한수국꽃이 반겨주고 파도가 일렁이는 뱃길을 따라 갔다. 짙은 안개와 강풍으로 8일 만에 배가 출항 했다. 파도와 안개를 헤치고 매물도 당금항과 대항마을을 거쳐 12:00를 조금 넘겨 소매물도 산착장에 도착했다. 하선하는 선착장도 다른 곳 과는 다르게 출렁다리 같은 시설을 통해 내렸다. 저구항으로 돌아가는 배편은 16:15 분이라고 공지했다. 출발지점인 선착장에서 안내지도를 나누어 주고 회원들에게 답사기행 안전에 대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자유롭게 트레킹을 하라고 했다. 매물도에서 떨어져 나온 것 같은 소매물도 망태봉으로 오르는 것은 가파른 길이다. 8일 만에 문을 열었다는 토박이식당에서 자연산 회덮밥으로 점심을 ..

옛그늘 광장 2024.07.08

20240628#한절골오두막만행(789)[커피한잔의 여유]

20240628#한절골오두막만행(789)[커피한잔의 여유]오늘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으로 접근하여 비가 내린다고 했다. 어제 오두막 옆에 있는 텃밭이 보름 동안 해외배낭여행을 다녀 왔더니 잡초 밭이 되었다. 잡초와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은 비닐로 덥거나 괭이나 호미와 손으로 뽑아 내는 방법이 있다. 최후의 방법은 고엽제 같은 제초제를 뿌리거나 군불을 땔때 끓는 물을 부어 뿌리를 익혀 제거하는 방법이다. 군불을 땔때 나오는 뜨거운 물은 잡초 뿐 만 아니라 땅속에 있는 생명들도 죽게한다고 해서 포기했다.오두막 앞에 있는 20평 되는 텃밭 잡초와 싸우고 있다. 어제까지 호미와 쇠스랑,괭이를 이용하여 80%정도 제거했다. 잡초를 뽑아내며 농부들의 수고로움도 알게 되었고, 나름대로 비지땀을 흘리는 수행도 한다. 오늘은..

옛그늘 광장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