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30#한절골오두막만행(738)[4월의 마지막날]어제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하늘은 한없이 맑고 높다. 한절골 오두막을 스쳐가는 바람이 이제 진초록으로 물들고 있는 감나무를 어루 만지며 지나간다. 오두막 담장에는 노란 애기똥풀이 화단을 이루고 있다. 겨울 바람에 움추리고 있던 담쟁이 덩쿨도 초록잎으로 담장을 장식하고 있다. 군불을 지피고 나니 얼마 지나지 방안에 온기가 따뜻하고 정겹게 스며온다
어느 농촌이나 다를바 없지만 사람들 만나기가 쉽지 않다. 농촌에 가보면 농촌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실감하고 학교에 있어보면 학생들이 감소하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인구가 감소 하는 것에 대한 대책이 돈 몇푼 집어준다고 해결 될 일은 아니다. 지금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이라도 야무지게 잘 키워야 한다. 이제 아이는 국가가 필요로 한다. 인구 소멸은 국가 존망을 좌우한다.
봄바람도 고운데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하다가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감나무에서 감잎을 몇장 따고 둿산에서 자라는 야생녹차 몇잎을 따서 따뜻한 물에 차를 만들었다. 새벽부터 마신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커피가 5잔을 넘었으니 커피보다는 차를 한잔 마시려고 했다. 우리가 1년을 인생의 주기로 삼는다면 4~5월이 가장 좋은 젊음의 시절이라고 여겨진다. 만물이 소생하고 숲과 감나무에서 새소리가 들려오고 대나무 숲에서 댓잎 비비는 소리도 가만히 들어보면 그져 정겹다.
오두막 담장 너머에 하얀 수국도 함박웃음을 지으며 절정을 이르고 있다. 오늘 오두막 담장옆 텃밭에 비파씨앗을 심었다. 싹이트고 말고는 자연이 하는 일이다. 해가 서산으로 지는 휴일에 늦은 시간 비파싹이 올라오는 것을 기다리는 행복함이 다가온다.
어느 농촌이나 다를바 없지만 사람들 만나기가 쉽지 않다. 농촌에 가보면 농촌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실감하고 학교에 있어보면 학생들이 감소하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인구가 감소 하는 것에 대한 대책이 돈 몇푼 집어준다고 해결 될 일은 아니다. 지금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이라도 야무지게 잘 키워야 한다. 이제 아이는 국가가 필요로 한다. 인구 소멸은 국가 존망을 좌우한다.
봄바람도 고운데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하다가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감나무에서 감잎을 몇장 따고 둿산에서 자라는 야생녹차 몇잎을 따서 따뜻한 물에 차를 만들었다. 새벽부터 마신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커피가 5잔을 넘었으니 커피보다는 차를 한잔 마시려고 했다. 우리가 1년을 인생의 주기로 삼는다면 4~5월이 가장 좋은 젊음의 시절이라고 여겨진다. 만물이 소생하고 숲과 감나무에서 새소리가 들려오고 대나무 숲에서 댓잎 비비는 소리도 가만히 들어보면 그져 정겹다.
오두막 담장 너머에 하얀 수국도 함박웃음을 지으며 절정을 이르고 있다. 오늘 오두막 담장옆 텃밭에 비파씨앗을 심었다. 싹이트고 말고는 자연이 하는 일이다. 해가 서산으로 지는 휴일에 늦은 시간 비파싹이 올라오는 것을 기다리는 행복함이 다가온다.
에스프레소 모닝커피
자연이 주는 고마움
오두막 군불
오두막 수국
차 한잔의 여유
봄날 오두막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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