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그늘 광장

20261019#커피한잔의생각(1197)[빔프로젝트 스크린 나눔]

옛그늘 2026. 10. 28. 09:13
20261019#커피한잔의생각(1197)[빔프로젝트 스크린 나눔]우연히 지인을 통해서 알게된 중고거래사이트'당근' 에 '빔프로젝트 스크린' 구입 의견을 올렸다. 스크린 새것을 구입하기에는 가격이 조금 망설여 졌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파위포인트'가 나오기 전 20년~30년 동안 산행과 답사 기행을 하면서 수동 카메라에 스라이드 필름을 넣어 찍고 찍었다. 그렇게 만들어 놓은 자료가 서재의 구석을 차지 하고 있다. 때로는 이사 하는데 짐이 된다고 버리라고 아우성하는 사람이 있었다. 노력과 땀의 소중한 가치는 만든 자신 만 아는 것이다. 한 때는 보관 중인 자료를 활용해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인문학 강좌를 개설했다. 어떤 기관에 존속되는 강의는 자율성이 매우 떨어진다. 스라이드 필름을 활용해서 강의를 하는 것도 평생교육원의 취지와 달라 파워포인트로 강의했다. 고인이 된 친구 유장근교수도 연구자료를 버릴 때 눈물을 쏟았다고 했다. 옛 정취를 생각해보며 강의를 해보려고 한다. 친구의 말에 공감을 했다.

인문학 강의를 위해서는 편집과 강의 원고 준비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강사의 노력이 있어야 강의 다운 강의가 된다. 옛그늘문화유산답사회의 '옛그늘 인생학교'에서 산과 문화유산이 만나는 행복한 어울림의 강의를 마지막 이라는 각오로 해보려고 한다. 행복한 인문학에는 강의를 할 강사와 스라이드를 이용 할수 있는 적당한 장소가 있어야 한다. 공감하며 강의를 들으며 토론하고 공감할수 있는 수강자가 필요하다. **대학교나 지역 문화센터에 강좌를 개설 하지 않는 것은 2023년1월31일 은퇴하면서 돈버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수강을 하겠다고 하는 분이 있으면 마지막 봉사를 한다는 각오로 해보고자 한다. 은퇴 후에 지역공공의 장소를 빌려보려고 했으나 결코 쉽지 않았다.

강의는 내가 책임를 담당하고 '옛그늘인생학교' 강의를 하고자 하는 분을 추천받아 구성하려고 한다. 우리는 문예부흥기를 상실한 시대에 태어났으니 문화적가치와 올곧은 삶을 추구하는 가치를 담을 예정이다. 강의장소는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로 하려고 한다. 다양한 일상을 나누며 행복한 가치를 추구 하고 싶다면 강의에 좋은 시간대와 요일을 추천해주면 좋겠다. 강의 시간은 1일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였으면 한다. 당근에서 문자 연락이 왔다. 스크린이 너무 커서 필요한 분들에게 주고 싶다는 문자였다. 나눔의 장소로 지정한 창원시 북면'감계휴먼빌'에서 2.5m×2m의 상태가 좋은 빔프로젝트 스크린을 전달 받았다.

소중한 빔 프로젝트 스크린을 주신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나에게 나눔을 준 분의 뜻을 존중하여 귀중하고 소중한 강의로 보답하겠다.
스라이드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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