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그늘 광장
20230510#한절골오두막만행(741)[붓꽃]
옛그늘
2024. 3. 19. 09:06
20230510#한절골오두막만행(741)[붓꽃]한가로운 한절골 오두막 수선화 피고지고 자주색 붓꽃이 피었다. 5월에 피니 창포라고 썼는데 붓꽃과에 속하는 창포라고 했다. 자주색은 붓꽃이라고 써야겠다. 거창 출장길에 보았던 습지에 피는 노랑색꽃들이 창포인가 싶었다. 지금이 피는 시기로 자주빛의 영롱한 꽃이다. 숲이 우거지니 새들의 지저귐이 지척에 있다. 창포이면 어떻고 붓꽃이면 어떠랴!. 이쁜 모습으로 위안을 주면 그만이지......
붓꽃은 줄기 끝에서 2~3개씩 달린다.바깥쪽 꽃잎은 노란색 바탕에 자주색 그물 무늬가 있었다. 꽃봉오리의 모습이 붓과 닮아서 붓꽃이라 한다. 식물 한가지 구별 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 다양한 인간들이 스스로 잘났다고 하는 세상의 삶은 더 그렇다. 30여호가 사는 한절골 마을에 작은 둥지를 트는 것도 결코 쉽지 않았다. 붓꽃의 별명은 계손, 수창포, 창포붓꽃이다. 꽃말은 '좋은 소식,희소식,희망,신뢰,우정,지혜'이다. 좋은 말은 다 붙여 놓았다. 오두막카페 작은 마루에 앉아 구름이 떠가는 하늘을 지붕삼아 커피한잔 내렸다. 자주색 붓꽃이 주는 꽃말의 의미를 깊이 담아 소망을 날려본다.
붓꽃은 줄기 끝에서 2~3개씩 달린다.바깥쪽 꽃잎은 노란색 바탕에 자주색 그물 무늬가 있었다. 꽃봉오리의 모습이 붓과 닮아서 붓꽃이라 한다. 식물 한가지 구별 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 다양한 인간들이 스스로 잘났다고 하는 세상의 삶은 더 그렇다. 30여호가 사는 한절골 마을에 작은 둥지를 트는 것도 결코 쉽지 않았다. 붓꽃의 별명은 계손, 수창포, 창포붓꽃이다. 꽃말은 '좋은 소식,희소식,희망,신뢰,우정,지혜'이다. 좋은 말은 다 붙여 놓았다. 오두막카페 작은 마루에 앉아 구름이 떠가는 하늘을 지붕삼아 커피한잔 내렸다. 자주색 붓꽃이 주는 꽃말의 의미를 깊이 담아 소망을 날려본다.
오두막 붓꽃
오두막 붓꽃
오두막 붓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