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그늘 광장
20231222#커피한잔의생각(1046)[다시 일상으로]
옛그늘
2024. 2. 15. 10:15
20231222#커피한잔의생각(1046)[다시 일상으로]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24절기 22번째 절기 동지이다. 소한과 대한이 지나면 입춘이 온다. 동지에는 팥죽을 만들어 벽에 뿌려 잡귀를 물리치고, 액운을 막는다는 전래 퐁속이 있지만 사라져가고 있다. 팥죽은 카톡으로 날아오는 사진 속에만 있었다. 제362차(해외31차)순수의 나라 라오스 4박6일 일정을 마치고 어제 아침 귀국했다. 5시간 비행 거리에 있는 나라와 자연환경을 비롯한 사람들이 모습이 많이 달랐다. 이번 여행은 13명이 참가 했지만 문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이었다. 문득 행복의 에너지는 어디서 오는가 하는 생각도 담았다.
우리가 이번 여행에서 다녀온 곳은 라오스의 웟쪽 즉 중국과 접하고 있는 수도 비엔티안, 루앙프라방,방비엥이었다. 시속 186km로 달리는 고속열차는 비엔티엔에서 방비엥 루앙프라방을 거쳐 중국 윈남성 곤명을 거쳐 서안까지 운행하는 단선 철로 였다. 코로나 19 때 중국에서 투자하여 건설 되었다고 했다. 라오스는 사회주의 국가이며 빈곤한 나라가 되다보니 사회간접자본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나라이다. 한국의 60~70년대 수준의 도로 포장율이라 자연은 좋은데 먼지가 많이 났다. 그러나 리조트에서 쉬고 휴식을 취하는데는 라오스 만한 곳이 없었다. 어제 한국에 내리니 한파가 몰려 왔고 오두막 수도관 파열이 걱정 되었다.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온 첫날이다.
우리가 이번 여행에서 다녀온 곳은 라오스의 웟쪽 즉 중국과 접하고 있는 수도 비엔티안, 루앙프라방,방비엥이었다. 시속 186km로 달리는 고속열차는 비엔티엔에서 방비엥 루앙프라방을 거쳐 중국 윈남성 곤명을 거쳐 서안까지 운행하는 단선 철로 였다. 코로나 19 때 중국에서 투자하여 건설 되었다고 했다. 라오스는 사회주의 국가이며 빈곤한 나라가 되다보니 사회간접자본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나라이다. 한국의 60~70년대 수준의 도로 포장율이라 자연은 좋은데 먼지가 많이 났다. 그러나 리조트에서 쉬고 휴식을 취하는데는 라오스 만한 곳이 없었다. 어제 한국에 내리니 한파가 몰려 왔고 오두막 수도관 파열이 걱정 되었다.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온 첫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