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문화유산답사기

20230723#제353차신비의섬울릉도우리땅[독도]기행3.

옛그늘 2023. 7. 28. 16:59
20230723#제353차신비의섬울릉도우리땅[독도]기행3. 독도는 유행가 가사에 나와 있는 것 처럼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87.4km)'에 있는 바위섬이다. 동도와 서도 그리고 89개의 섬으로 이루어졌다. 우리 차량을 운전하며 유쾌한 유머를 하던(주)시온여행사 정광현대표이사는 91개라고 했다. 출신대학교가'있으나마나한대학교' 공갈학과를 졸업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내년에는 오징어대학교가 개교하면 총장으로 갈것이라고 공갈을 쳤다. 여행은 꼭 진실만을 찾으러 가는 것은 아니다. 적당한 유머에 손님들을 즐겁해 주면 그것이 곧 최고의 여행이 되는 것이다. 1호차를 운전하던 정광현씨와 1박2일 동안 유쾌하게 울릉도 여행을 했다. 동도는 남쪽 비탈면을 제외하고 60도가 넘는 벼랑으로 아찔한 기세가 절개를 자아낸다.

특히 한반도 바위는 독도의 국적을 드러내는 자연의 상징물로 인기가 높다.서도는동도 보다 조금 큰섬으로 주민숙소가 있었다. 그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봉우리로 경사가 가파르다. 독도에 배가 접안 하기 위해서는 승선 한 사람들의 3대가 공을 들여야 할 정도로 파도가 세서 어렵다. 우리는 다행히 접안이 쉽게 이루어져 약 40분 쯤 머물수 있었다. 독도경비대가 있는 섬에는 일반 관광객은 오를수 없다. 섬에 오르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행정절차를 거쳐야한다. 독도에는 삼형제굴바위,탕건봉,코끼리바위 등의 아름다운 풍경과 경비대원,구급대원,등대원 등 30여명이 상주하며 우리 독도를 지키고 있었다. 정대표는 일본인들이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고 자꾸 우겨야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고 하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서도
동도
탕건봉
삼형제굴바위
삼형제굴바위
역사기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