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4#제362차(해외31/20231217):순수의나라라오스[루앙프라방.탁발]5. 라오스 여행은 대부분 수도 비엔티엔과 방비엥, 그리고 루앙프라방에서 이루어진다. 루앙프라방 풀만리조트에 여장을 푼 것은 스님들의 장엄한 탁발 행렬을 만나기 위해서 였다. 우리나라에도 옛날에 스님들의 탁발이 있었다. 스님이 바랑을 메고 시골집을 방문하면 어머니는 좀돌이 병에 모아놓은 곡식을 적선하던 모습이 선하다. 언제부터 인지 우리나라는 탁발이 사라져 버렸다. 라오스에서는 '딱밧'이라고 한다. 숙소에서 새벽4시에 일어나 5시에 탁발 행렬이 시작 된다. 실제는 6시부터 였다. "딱밧"은 불교가 국교인 동남아 지역에서는 수행자들이 지켜야 할 중요한 규율 중의 하나이다. 우리나라 탁발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다
음식을 준비하여 거리에 나와 있으면 스님들이 줄지어 걸어가며 음식을 받아가는 의식이다. 아침6시 주지스님을 선두로 모든 스님들이 음식을 담을 그릇을 들고 지나가면 찰밥과 과자를 담아 주었다. 거리에는 통이 있어 스님들이 탁발한 음식을 덜어내고 지나갔다. 남은 음식은 빈부의 격차가 심한 라오스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달 된다고 했다. 2500년을 이어온 탁발 행렬이 불교의식을 넘어 관광문화로 발전하는 모습이었다. 새벽커피를 한잔하고 걸어서 이동 하는데 현지인들이 하는 탁발은 경건함이 가득했다. 탁발은 스님에게 음식을 보시하면 공덕을 쌓을 수 있다는 의식이 깊은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탁발을 마치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 전망이 좋다는 푸시산으로 향했다. 해발 높이는 100m 정도 인데 시내 중심가에 있어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다. 정상에는 작은 사원이 있다. 사원 주변을 걸어가며 보이는 루앙프라방의 풍경은 평화롭고 고즈넉하다. 특히 일몰에 드리우는 산 그림자는 강 위로 번지는 붉은 노을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새벽 야시장으로 향했다. 어느 야시장 처럼 수공예품과 아침이라 그런지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어 생선을 다듬어 요리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호텔로 향했다. 늦은 아침을 먹고 10:00에 체크 아웃이다.
음식을 준비하여 거리에 나와 있으면 스님들이 줄지어 걸어가며 음식을 받아가는 의식이다. 아침6시 주지스님을 선두로 모든 스님들이 음식을 담을 그릇을 들고 지나가면 찰밥과 과자를 담아 주었다. 거리에는 통이 있어 스님들이 탁발한 음식을 덜어내고 지나갔다. 남은 음식은 빈부의 격차가 심한 라오스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달 된다고 했다. 2500년을 이어온 탁발 행렬이 불교의식을 넘어 관광문화로 발전하는 모습이었다. 새벽커피를 한잔하고 걸어서 이동 하는데 현지인들이 하는 탁발은 경건함이 가득했다. 탁발은 스님에게 음식을 보시하면 공덕을 쌓을 수 있다는 의식이 깊은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탁발을 마치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 전망이 좋다는 푸시산으로 향했다. 해발 높이는 100m 정도 인데 시내 중심가에 있어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다. 정상에는 작은 사원이 있다. 사원 주변을 걸어가며 보이는 루앙프라방의 풍경은 평화롭고 고즈넉하다. 특히 일몰에 드리우는 산 그림자는 강 위로 번지는 붉은 노을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새벽 야시장으로 향했다. 어느 야시장 처럼 수공예품과 아침이라 그런지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어 생선을 다듬어 요리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호텔로 향했다. 늦은 아침을 먹고 10:00에 체크 아웃이다.
탁발에 참여한 옛그늘답사회원들
다른 소수민족들 중국인들이 많았다
루앙프라방 탁발"딱밧"행렬-옛그늘문화유산답사회원
루앙프라방 탁발"딱밧"행렬
루앙프라방 탁발"딱밧"행렬
루앙프라방 탁발"딱밧"행렬- 옛그늘회원들
루앙프라방 탁발"딱밧"행렬-옛그늘회원들
루앙프라방 탁발"딱밧"행렬
루앙프라방 탁발"딱밧"행렬-옛그늘회원
루앙프라방 탁발"딱밧"행렬-옛그늘회원
루앙프라방 탁발"딱밧"행렬-옛그늘회원
루앙프라방 탁발"딱밧"행렬
루앙프라방 탁발"딱밧"행렬
루앙프라방 탁발"딱밧"행렬- 주민들
푸시산에서 바라본 풍경
푸시산 정상
푸시산에서 바라본 풍경
푸시산 일출
루앙프라방 야시장
아침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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