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4#제356차(2023,09,09)전북익산:백제무왕의이루지못한 꿈'왕궁리유적지'기행1. 아직 여름의 무더위가 가시지 않은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왕궁리유지는 따가운 햇볕이 반겨주었다. 해설과 안내를 맡은 주숙경해설사를 만났다. 발굴조사가 이루어지기 이전에는 덩그런 오층석탑 만 광장에 있었다. 왕궁리유적은 미륵사지에서 약5km 남측에 위치하고 있다. 1965년 북쪽으로 기울어진 오층석탑을 해체보수 하던중 1층 옥개석 받침과 기단부에서 다양한 유물이 발견되었다. 1976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가 발굴하여 담장과 외각경계와 석탑 북측에 위치한 금당건물터 조사가 이루어졌다.
왕궁리 유적은 백제무왕이 천도한 왕궁으로 주목 받았다. 일부에서는 천도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별궁이나 왕궁설을 제기하고 있다. 석탑과 관련된 사찰은 왕궁내에 자리한 내불당과 같은 사찰로도 인식 되었다. 왕궁의 조성은 외곽을 둘러싼 담장은 잘 다듬어진 사구석과 장대석, 깬돌을 사용하여 폭3m 규모로 만들었다. 사람들의 통행이 가장 많았을 것으로 보이는 남측 담장은 잘 다듬어진 사구석과 장대석으로 정성들여 만들었다. 왕궁의 규모는 남북490m, 동서 249m로 약간 틀어진 긴 네모꼴이다.
왕궁담장의 아래 안쪽과 바깥쪽에는 폭1m 정도로 평평한 돌을 깔아 물에 의해 담장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보도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왕궁리 유적 북측 후반부에는 기이한 모습의 정원석과 수목을 심어 후원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귀중품을 만들었던 공방으로 활용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유적이 발굴 되었다. 부지 내에서는 궁성관련 건물지33기, 궁성사찰6기 등 총 45기의 건물터가 확인 되었다. 대형 건물지는 왕이 정사를 보던'정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가운 햇볕을 받으며 허허로운 들판을 걸으며 역사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를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국가는 항상 멸망을 맞이했다.
왕궁리 유적은 백제무왕이 천도한 왕궁으로 주목 받았다. 일부에서는 천도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별궁이나 왕궁설을 제기하고 있다. 석탑과 관련된 사찰은 왕궁내에 자리한 내불당과 같은 사찰로도 인식 되었다. 왕궁의 조성은 외곽을 둘러싼 담장은 잘 다듬어진 사구석과 장대석, 깬돌을 사용하여 폭3m 규모로 만들었다. 사람들의 통행이 가장 많았을 것으로 보이는 남측 담장은 잘 다듬어진 사구석과 장대석으로 정성들여 만들었다. 왕궁의 규모는 남북490m, 동서 249m로 약간 틀어진 긴 네모꼴이다.
왕궁담장의 아래 안쪽과 바깥쪽에는 폭1m 정도로 평평한 돌을 깔아 물에 의해 담장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보도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왕궁리 유적 북측 후반부에는 기이한 모습의 정원석과 수목을 심어 후원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귀중품을 만들었던 공방으로 활용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유적이 발굴 되었다. 부지 내에서는 궁성관련 건물지33기, 궁성사찰6기 등 총 45기의 건물터가 확인 되었다. 대형 건물지는 왕이 정사를 보던'정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가운 햇볕을 받으며 허허로운 들판을 걸으며 역사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를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국가는 항상 멸망을 맞이했다.
제356차 전북익산 왕궁리 유적지
주숙경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왕궁리 유적지
왕궁리 유적지
왕궁리 유적지
왕궁리 유적지
왕궁리 유적지
왕궁리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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