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3#제353차신비의섬울릉도우리땅독도기행2. 지금 불혹의 나이가 된 딸내미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불현듯 울릉도에 갔다가 30년 만에 찿은 신비의땅 울릉도 세월 따라 많이 변했다. 2023년7월22일아침(토)전날 타고온 크루즈에서 내려 아침을먹고 9시10분 사동항에서 독도로 가는 대아해운 쾌속선에 올랐다. 배는 파도를 헤치고1시간30분 동안 망망대해를 달렸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저 멀리 늠늠한 우리땅 독도가 아스라히 보였다. 인간의 손길이 닿지않은 독도는 자연 본연의 모습으로 반겨주었다. 푸른 하늘에 날씨도 맑았고 파도도 숨죽이고 있었다. 나를 '환영합니다' 하는 착각에 빠질뻔 했다. 인생에 오래 남을 행복한 독도 방문 이었다. 우리 젊은 경비대원과 소방대원 그리고 행정 요원들이 1시간 머물다 떠나는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들어 주었다. 고마웠다.
우리 땅 독도
우리 땅 독도
우리 땅 독도
우리 땅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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