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9#제347차(해외29차)일본남큐슈 미야자키[아오시마(청도)도깨비빨래판]기행10.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대는 쎈메세 니치난 공원을 떠나 해변을 따라가는 길이다. 잠시 휴식을 위해 휴게소에 섰다. 해변에 도깨비빨래판이 이어져 있었다. 해수면위로 떠오른 바위가 파도에 다듬어져 빨래판 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루트인 그랑티아 아오시마 타이요카쿠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저녁을 먹으며 창밖을 바라보니 여전히 빗줄기는 그치지 않았다. 일정에 없는 아오시마섬(청도)을 탐방 하려고 했으나 파도가 거세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중지 하도록 요청했다. 간결하지만 깔끔한 일본정식으로 식사를 하고 온천에서 피로를 풀었다.
이른 아침 창문으로 바라보는 해변에는 여전히 파도가 치고 바람이 불고 있었다. 아침 7시50분 식사를 마치고 버스에 오르는데 비가 잠시 소강 상태에 들어갔다. 새벽에 <<아오시마>> 섬을 다녀온 사람도 있었지만 다리를 건너 들어갔다. 작은 다리를 건너는데 비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아오시마 신사는 보행자 전용 다리를 건너면 나오는데, 주된 명소이다. 커다랗고 빨간 도리이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이 감탄을 절로 자아내는 해돋이 장면은 만나지 못했다.
이 섬은 미세기후 지역이라 토착 동식물이 500여종이다. 숲의 대부분이 방문객에게 개방되어 있지 않지만, 신사 안쪽에서 바깥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오솔길을 통해 둘러볼 수는 있다. 섬 둘레를 일주하는 코스도 있는데 신사에서 돌아왔다. 해변에 일명 "도깨비 빨래판"으로 통한다는 기이한 모양의 바위가 근사한 풍경을 이룬다. 대표적인 서핑 장소로 알려진 해변에도 파도가 일렁이고 있었다. 서핑 학교가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른 아침 창문으로 바라보는 해변에는 여전히 파도가 치고 바람이 불고 있었다. 아침 7시50분 식사를 마치고 버스에 오르는데 비가 잠시 소강 상태에 들어갔다. 새벽에 <<아오시마>> 섬을 다녀온 사람도 있었지만 다리를 건너 들어갔다. 작은 다리를 건너는데 비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아오시마 신사는 보행자 전용 다리를 건너면 나오는데, 주된 명소이다. 커다랗고 빨간 도리이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이 감탄을 절로 자아내는 해돋이 장면은 만나지 못했다.
이 섬은 미세기후 지역이라 토착 동식물이 500여종이다. 숲의 대부분이 방문객에게 개방되어 있지 않지만, 신사 안쪽에서 바깥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오솔길을 통해 둘러볼 수는 있다. 섬 둘레를 일주하는 코스도 있는데 신사에서 돌아왔다. 해변에 일명 "도깨비 빨래판"으로 통한다는 기이한 모양의 바위가 근사한 풍경을 이룬다. 대표적인 서핑 장소로 알려진 해변에도 파도가 일렁이고 있었다. 서핑 학교가 있을 정도라고 한다.
호텔창문을 통해서 바라본 미야자키
루트인 그랑티아 호텔
식사
아오시마(청도)섬 보행교량
아오시마(청도)
아오시마(청도)
아오시마(청도)도깨비빨래판
아오시마(청도)도깨비빨래판
아오시마(청도)신사정문
아오시마(청도)도깨비빨래판
아오시마(청도)도깨비빨래판
휴게소에서 바라본 도깨비빨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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