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그늘 광장

20230112#제339(해외28)차베트남북부[하롱베이 송솟동굴]5.

옛그늘 2023. 1. 17. 13:15
20230112#제339(해외28)차베트남북부[하롱베이 송솟동굴]5.하롱베이 석회암 송솟동굴을 나오는데 파란색 새 한마리가 인사를 하는 듯 앉아 있었다. 넓은 송솟동굴을 보면 아름다움을 제쳐두고 전쟁이 나면 피난구나 군사기지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전쟁의 참화를 겪은 세대에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싶었다. 배에서 내려 동굴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 대신 에스컬레이터를 만들어 돈을 받았으면 되겠다는 자본주의적 생각을 잠시했다. 송솟동굴에는 계단과 길을 만들어 관람을 할수 있었다. 사진을 찍기좋은 장소가 몇군데 있었고 딱 한군데 거북모양의 바위에 돈을 놓고 행운을 비는 곳이 있었다.

현지 가이드가 베트남은 가난한 나라라서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이 활성화 되지 않아 오토바이 천국이라고 했다. 다른 나라에서 쉽게 만날수 있었던 구걸하는 모습이나 종교시설을 거의 만나지 못햇다. 베트남 주변 캄보디아나 태국이 불교국가여서 베트남도 당연히 불교국가라고 여겼는데 절집을 만난 것은 옌뜨 국립공원정상부근이었다. 프랑스의 통치를 100년정도 받았다고 하는데 카톨릭이 들어와 있는 것도 아니었다. 차창으로 스쳐가는 묘지를 보면 일본처럼 비석을 세워 만드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다만 프랑스의 카톨릭 영향을 받은 것은 낙태를 금지하고 있다고 현지 가이드가 말했다.

그래서 인구 1억명 중에서 50대 이하가 90%라고 한다. 인구의 증가가 잠재적인 재산일까 아니면 재앙일까는 정치 지도자의 노력에 달려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 어느 나라를 보아도 정치지도자의 역할에 따라 국민이 분열되기도 하고 단합이 되기도 한다. 지나쳐 들을 이야기가 아니다.
옌뜨 자이완사원
자이완 사원
송솟동굴 거북바위
거북바위
송솟동굴에서 바라본 하롱베이
송솟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