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5#한절골오두막만행(709)[늦가을 마실]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바라보니 앞산에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었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커피한잔을 내려 잠시 유유자적 하다 한절골로 나섰다. 오늘이 함안가야 5일장날이다. 옛정취가 사라진 장터에 구입 할 것은 없지만 참새 방앗간 처럼 들렀다. 코로나19 때 보다 규모도 깔끔하게 정리도 되었다. 아침부터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장터를 한바퀴 돌고 3천윈 주고 찐빵 5개 샀다. 은행나무 거리를 따라 한절골로 향했다. 마을 입구에서 촌노를 만났다.
도림마을 석면제거 공사를 한다며 집앞에 주차가 어렵다고 했다. 인사를 하며 찐빵주머니를 드렸다. 도림마을 석면제거 작업은 이른 아침 모두 끝났다. 오두막은 진작 철거를 하고 지붕을 다시 덮었다. 석면을 걷어낸 건물에 붉은 함석지붕이 이어지고 있었다. 공사인부들이 오가니 오랫만에 사람들 소리가 들렸다. 감은 붉게 익어가고 텃밭의 가지나무는 가을 버티다가 자연에 순명하고 있었다. 인간이 부정 할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의 순리이다. 바람도 고운 가을 햇살이 따뜻한 주말이다.
도림마을 석면제거 공사를 한다며 집앞에 주차가 어렵다고 했다. 인사를 하며 찐빵주머니를 드렸다. 도림마을 석면제거 작업은 이른 아침 모두 끝났다. 오두막은 진작 철거를 하고 지붕을 다시 덮었다. 석면을 걷어낸 건물에 붉은 함석지붕이 이어지고 있었다. 공사인부들이 오가니 오랫만에 사람들 소리가 들렸다. 감은 붉게 익어가고 텃밭의 가지나무는 가을 버티다가 자연에 순명하고 있었다. 인간이 부정 할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의 순리이다. 바람도 고운 가을 햇살이 따뜻한 주말이다.
함안 가야 5일장
노점상들이 정리가 되었다
가야 5일장 찐빵
석면제거작업이 완료 된 건축물
옆집 촌노의집도 스레트를 걷어냈다
'옛그늘 광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1217제338차전북부안:자연이빚은마실길4.5구간 [설국]기행1. (0) | 2022.12.18 |
---|---|
20221215 # 제337(1)전북부안:사람과 자연과의 동화 능가산 내소사4. (0) | 2022.12.16 |
20221212#제337(1)전북부안:자연이빚은마실길4코스[상록해수욕장~곰소자매식당]3. (0) | 2022.12.13 |
20221208#제337(1)전북부안:자연이빚은마실길4코스[불멸의 이순신 드라마 세트장~궁항]2. (2) | 2022.12.11 |
20221102#한절골오두막만행(708)[한절골 풍경] (0) | 2022.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