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5#한장의사진(59)[6월의 수국과 인동초 꽃]
6월에 남쪽바다에서 소금 냄새를 맡고 피는 소복한 여인의 수국꽃은 고향 그리움이다.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길 마져 다른 식물과는 다른 긴꽃술의 인동초는 정절과 인내 그리고 고난의 상징이었다. 통영의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계단에 앉아 6월의 바다는 평화로움이었다.
통영앞바다-이순신공원
인동초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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