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차경남거제:동백섬지심도,천상의화원 공곶이 기행안내

제282차경남거제:동백섬지심도,천상의화원 공곶이 기행

[경남거제: 수억년 자연이 조각한 다도해의 아름다운 보석]

1.답사장소: 세이말 등대, 81년 만에 거제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심도, 노부부가 평생을

바쳐 가꾸어 온 천상의 농원 노란 수선화의 물결이 가득한 공곶이

●지심도: 쪽빛 바다 위 동백섬 [약 3.0km, 약 2시간 트레킹]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 휴양, 쉼과 여유가 있는 곳.

장승포항에서 약 5km 떨어진 섬으로 윈시적 자연미가 느껴지는 곳으로 동백나무가 숲 전체의 60~70%를 차지하고 있어 해마다 봄이면 섬 전체에 붉은 동백꽃이 만개한다. 지심도 동백숲길은 평탄한 길이라 노약자, 어린이들과 함께 걸을 수 있다. 일제시대 군사시설 잔해가 남아 있어 역사적인 교육의 장소이다.

◎점심 [13:00 항만식당-해물뚝배기]

●서이말등대: ‘서이말’이란 지명은 땅 끝의 형국이 마치 쥐의 귀를 닮았다고 하여 ‘쥐귀끝’이라는 데서 유래했다. 1944년 1월에 설치되었으며, 총 3명의 등대원이 근무하는 유인등대로서 백색원형 콘크리트구조물(10.2m)로 세워졌다. 이 등대에서는 20초마다 1번씩 20마일(37km)밖에서 불빛을 볼 수 있도록 비추고 있어 거제도지역을 항해하는 선박에 항로를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이말 등대에서 오솔길을 따라 공곶이로 간다.

●천상의 화원 공곶이: 일운면 와현리 예구마을에 있다. 영화‘종려나무 숲’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서이말 등대에서 오솔길을 따라 걸으면 강명식 할아버지가 평생을 바쳐 잘 가꾸어 놓은 천상의 농원이다. 봄이면 바다를 만나는 동백꽃, 수선화가 만발하여 아름다운 꽃밭을 만든다. 오랫동안 길러온 종려나무와 손수 쌓아 올린 돌담에 노부부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묻어있다. 3월이 최고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수선화 꽃의 계절이다.

2.답사일자: 2017년 03월 25일(토)

3.출발시각 및 장소

◉06:30 내서읍 삼계리 삼계초등학교 교문 앞[중리역 우체국 건너편 06:35]

◉06:50 마산종합운동장 기념탑

◉07:10 창원시청 농협경남지역본부 앞

4.참가비:60,000원[교통비:30,000원.지심도배편12,000원.점심15,000원(거제맛집

항만식당 해물뚝배기)운영비:3,000원]

5. 접수은행:농협(단위)821119-52-037075 심재근

6. 인솔자 연락처: ☎ 010-9457-0033

7. 일정 ◎09:20 장승포선착장 지심도 선박 탑승 ◎13:00점심[항만식당 해물뚝배기]

◎14:00 서이말 등대-공곶이 트레킹 ◎16:30 공곶이 출발

8. 알리는 말씀

①제282차 경남거제 동백섬지심도 선박 탑승을 위해 반드시 성명, 성별,생년월일,연락처를 알려 주시고 신분증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81년 만에 돌아온 지심도 선박편 매진으로 특별배편을 마련했습니다.

②지심도 해설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전문해설가가 나오고, 천상의 화원 공곶이 트레킹은 이구석육군준위가 추억의 박물관 개관을 준비하고 있으며 동행하게 됩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추억의 물건이 있는 분은 답사 당일 이준위에게 주시면 박물관에 전시 하겠다고 합니다.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③3월 말 지심도의 동백과 공곶이 노란 수선화가 만개 합니다. 제282차 경남거제 기행의 출발지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삼계초등학교 교문 건너편입니다.

옛그늘문화유산답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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