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그늘 광장

2015118# 문명의 충돌

옛그늘 2015. 11. 18. 07:44

20151118# 문명의 충돌
1996년 미국의정치학자 새뮤얼 허팅턴의 저서 "문명의 충돌"을 보면

문명의 조화에 바탕을 둔 국제질서가 온다고 예측했다.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127명이 사망한 잔인한 테러를 보면서 서로

다른 문명을 가진 집단간의 갈등이 표출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문명의충돌" 에서 미래에는 문명의 충돌이 지구촌의 정치를 지배 하게되고

문명간의 경계선이 곧 미래의 전선이 될 것이다 라고 했다.

냉전시대의 질서 해체 뒤 역학구도를 서구문명 대 비서구문명의 대결구도,

즉 냉전체제가 해체되고 지구 곳곳에서 민족주의적,

종교적 분쟁이 빈발 하면서 문명 충돌론은 세계적인 논쟁이 될거라고 했다.

 우리도 이제 남의 나라 이야기로 만 볼 것이 아니다.

 인내와 경계를 넘는 폭력 시위를 보면서 계층간 또는

빈부의 격차, 종교간의 갈등을 치유하는 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어둠이 가득한 이른 새벽에 일어나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한잔 마시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탐욕을 내려놓고 조금 만 양보하고

 배려하면 행복은 나도 모르게 찾아온다




. 다른 사람의 행복이 곧 자신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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